옥길 호반 호재냐 중동 진달래 인프라냐, 서울 가기 전 승부처
송내역 근처에서만 10년 넘게 산 토박이입니다. 맞벌이하면서 애 키우기 부천만큼 가성비 좋은 곳도 드문데, 이제 애가 6살 되니까 다들 서울 입성 고민이 깊어지시는 것 같네요. 요즘 옥길 호반 쪽이 스타필드도 가깝고 쾌적해서 젊은 분들 선호도가 높긴 하더라고요. 내년에 서남부철도 예타 결과까지 잘 나오면 교통 호재도 무시 못 할 수준인 건 맞습니다. 근데 당장 애 초등학교 보낼 생각하면 얘기가 좀 달라지거든요. 옥길이 살기는 참 좋아도 아직 학원가 형성이나 교육 인프라는 갈 길이 좀 남았다고 봅니다. 반면 중동 진달래마을 이편한세상 같은 곳은 이미 완성형이에요. 현대백화점이나 이마트를 그냥 슬리퍼 신고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니까요. 여기는 매매가도 8억대 초중반이라 옥길이랑 시세도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서울 상급지로 갈아탈 때 환금성 생각하면 아무래도 학군지 수요가 탄탄한 중동이 유리할걸요? 결국 맞벌이 부부의 삶의 질과 애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하는 시점인데, 저는 옥길의 미래 가치보다는 당장 검증된 인프라를 누리는 게 서울 가기 전 가장 확실한 징검다리라고 확신합니다.
댓글5개
- 짧은원숭이1개월 전
저도 중동 사는데 확실히 애 초등 입학하면 학원가 무시 못 하더라고요.
- 노안성1개월 전
송내역 푸르지오 살다가 중동 넘어왔는데 후회 없습니다. 상권 차이가 진짜 커요.
- 젊은표범1개월 전
서남부철도 들어오면 옥길이 더 낫지 않나요? 중동은 너무 구축이라...
- 성실한물개1개월 전
진달래 이편한 8억대면 지금 서울 가기 전 단계로 딱 좋은 시세임.
- 어린닭1개월 전
맞벌이면 백화점 가깝고 애 맡기기 편한 곳이 최고죠. 저도 글쓴이님 의견에 한 표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