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이태찬
1개월 전

옥길 호반, 서남부철도 예타 터지면 부천 대장급 될까요?

8.13 공급 대책 발표된 거 보니까 다들 실망이 크신 것 같더라고요. 근데 저는 이번 발표 보면서 오히려 부천 옥길지구 쪽이 다시 보이던데요? 특히 옥길 호반베르디움 같은 곳은 서남부철도 예타 결과만 잘 나오면 분위기 완전히 바뀔 것 같아요. 사실 지금도 옥길 호반은 살기 참 좋잖아요. 단지 바로 앞에 스타필드 있어서 슬리퍼 신고 마트 가는 '슬세권' 입지고요. 부천시 체육센터도 바로 옆이라 아이들 수영 보내거나 운동시키기 이만한 데가 없죠. 여기에 내년쯤 서남부철도 예타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기대가 안 될 수가 없네요. 철도 노선이 단지 근처로 들어올 가능성이 계속 언급되더라고요. 지금은 지하철역이 멀어서 조금 아쉽지만, 이게 해결되면 가치가 확 뛸 건 분명해 보여요. 물론 엄마 입장에서 옥길 호반이 초품아가 아니라는 점은 좀 걸리긴 해요. 초등학교 가려면 큰길을 한 번 건너야 하니까 저학년 때는 신경이 좀 쓰이죠. 그래도 대단지라 애들 친구도 많고 커뮤니티가 잘 돼 있어서 감수할 만한 수준 같아요. 결국 교통망이라는 게 집값의 핵심이잖아요. 스타필드랑 체육센터 같은 이미 갖춰진 인프라에 철도 호재까지 더해지는 거니까요. 인프라는 이미 완성형인데 교통 날개까지 달면 부천에서 손꼽히는 입지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단순히 '공급 늘린다'는 말잔치보다 이런 확실한 실거주 여건이 더 중요하다고 봐요. 내년에 예타만 통과되면 옥길 호반은 부천의 새로운 핵심으로 자리 잡을 겁니다. 진짜 그래요.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직접 가서 걸어보니까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교통만 뚫리면 여기는 정말 무서울 게 없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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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다정한갈매기
    1개월 전

    스타필드 앞이라 애들 키우기는 진짜 최고죠. 철도만 들어오면 딱인데.

  • 노빈재
    1개월 전

    솔직히 서남부철도 예타 통과될까요? 저는 좀 회의적입니다. 워낙 예타가 까다로워서요.

    총명한황새
    1개월 전

    이분 말이 맞아요. 예타가 쉽진 않겠지만 옥길은 인구가 워낙 늘어서 이번엔 좀 다를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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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리한참새
    1개월 전

    애들 키우는 입장에선 길 건너 학교 가는 게 제일 맘에 걸림 ㅠㅠ 그것만 빼면 참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