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길데시앙 증여받기 vs 신길 뉴타운 신축 매수
시댁에서 옥길동 아파트 증여해주신다는 얘길 들으니 머릿속이 복잡해지네요. 부모님 마음은 감사하지만 자산 가치 생각하면 서울 진입이 맞나 싶어서요. 옥길데시앙 보니까 1,000세대 가까운 준신축이라 애 키우기엔 참 쾌적해 보이긴 합니다. 게다가 2026년 말에 신구로선이랑 제2경인선 통합 발표가 예고되어 있잖아요? 이게 확정되면 경기권에선 흔치 않은 교통 호재라 지금 팔기엔 확실히 아까운 타이밍이긴 해요. 근데 눈을 돌려서 서울 신길 뉴타운 쪽 보류지 나오는 걸 보니까 마음이 또 흔들립니다. 20평대 보류지가 8억에서 9억 선인데 이 정도면 영끌해서라도 서울 신축 잡는 게 자산 우상향엔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 부동산은 결국 입지 싸움이고 서울 신축은 하방 경직성이 아예 다르니까요. 지금 당장 몸테크 좀 하더라도 자녀 학군이랑 나중 갈아타기 생각하면 답은 정해져 있다고 봐요. 옥길동 호재가 터져주면 좋겠지만 서울 신축의 파괴력을 넘어서긴 어렵지 싶거든요. 실거주 평화가 최우선이면 증여받고 안주하는 게 맞겠지만요. 전 투자 기회비용 따져서 신길 뉴타운 쪽으로 승부 보는 게 장기적으로 승자라고 확신합니다.
댓글2개
- 김이혜1개월 전
옥길동 교통 호재는 아직 발표 전이라 리스크가 좀 있지 않나요? 저는 무조건 서울 신축 한 표 던집니다.
잘생긴오소리1개월 전윗분 말씀에 동감이에요. 저도 옥길 사는데 실거주는 진짜 꿀이거든요? 근데 자산 가치 상승폭 생각하면 신길 뉴타운 보류지가 훨씬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답글 1개 펼치기 - 이유린1개월 전
아니 옥길동을 너무 과소평가하시네. 2026년에 신구로선 확정되면 분위기 확 바뀔 텐데 굳이 무리해서 서울 가야 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