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무서운여우
1개월 전

센트럴파크푸르지오 16억 호가, 뷰값인가 거품인가 계산기 두드려봄

예전엔 부천 하면 가성비로 살던 동네라는 인식이 강했죠. 저도 연봉 오르는 속도보다 집값 뛰는 게 무서워서 7호선 라인만 파던 평범한 직장인인데요. 옆 동네 목동이 재건축 서두르는 거 보니까 우리 동네 입지도 다시 보게 되더라구요. 부천 아파트 노후도가 벌써 61.1%라는데, 그 안에서도 급이 갈리는 게 수치로 보입니다. 중동 센트럴파크푸르지오 35평 호가 평균이 13억 900만 원 정도인데, 뷰 안 나오는 저층 11억대랑 고층 16억 매물이 4억 넘게 차이 나거든요. 조망권이 단순 감상이 아니라 확실한 자산 가치로 굳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삼익3차 39평이 5.4억에 신고가 찍었다는 소식도 들리지만, 대장주인 센푸 고층 뷰가 보여주는 가격 방어력은 차원이 다른 영역인 것 같더라구요. 회사에서 주택자금 대출 1억 지원해주는 거 태우고, 지금껏 모은 적금 영끌하면 이 뷰맛집에 진입할 각이 나오는지 치밀하게 계산 중입니다. 7호선 타고 가산 출퇴근하면서 매일 고민되네요. 몸테크로 버틸지, 아니면 무리해서라도 확실한 조망권을 잡을지... 결국 돈 버는 속도보다 뷰값 오르는 게 빠를 거 같아서 이번 주말엔 임장 가보려구요. 제 연봉은 참 정직한데 집값은 왜 이렇게 창의적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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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권석오
    1개월 전

    센푸 뷰는 인정이죠ㅋㅋ 근데 16억은 좀 세긴 하네요.

  • 우직한개미
    1개월 전

    삼익3차 신고가 5.4억도 놀랍지만 센푸랑은 체급이 다르죠. 역시 부천은 7호선 윗길이 진리인 듯요.

  • 김연하
    1개월 전

    저도 가산 출퇴근러인데 7호선 접근성이랑 중앙공원 뷰 생각하면 센푸만한 곳이 없긴 해요. 회사 대출까지 나오시면 무조건 고 하시는 게 맞을걸요?

  • 늠름한독수리
    1개월 전

    부천 노후도 심각하긴 함. 신축 조망권이 깡패인 이유가 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