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 롯데캐슬 18억 분양가, 상동 토박이가 본 센푸와의 갭 차이
부천 토박이로 30년 넘게 살면서 별꼴 다 봤지만 이번 상동 롯데캐슬은 진짜 충격 그 자체다. 매출 1위 찍던 홈플러스 자리에 아파트 들어온다길래 기대는 했지만 18억은 선 넘은 거 아님? 지금 대장인 센푸가 13억 9,000만 원까지 찍으면서 중동 시세 꽉 잡고 있잖아. 근데 롯캐 분양가가 옵션 다 합쳐서 18억이면 센푸랑 4억 넘게 차이 나는데 이게 계산이 서나 모르겠음. 입지야 상동역 바로 앞이라 깡패인 거 인정하고, 나도 여기서 오래 살았지만 상동 생활권은 최고지. 그래도 힐스나 센푸 시세가 11억에서 13억대 형성 중인데 18억이면 거의 서울 상급지 가격이라니까. 옛날에 이 동네 진짜 아무것도 없을 때부터 지켜본 사람으로서 부천 집값 오르는 거 보면 무서움. 뉴스에서 국평 분양가 16억 뚫었다고 떠들썩하길래 설마 했는데 롯데캐슬이 진짜 사고를 쳤네. 부천중앙공원 4만 평에 아트센터까지 인프라는 솔직히 부천 주민으로서 자부심 느낄 만큼 완벽하긴 함. 살아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상동역 주변 편리함은 한 번 맛들리면 절대 못 떠나거든. 비싸다 어쩌다 해도 결국 이 동네 신축 갈망하는 수요 생각하면 완판은 문제없을 듯싶다. 난 일단 청약 경쟁률 나오는 거 보면서 우리 집 갈아타기 타이밍이나 다시 재보려고.
댓글4개
- 메마른물개3개월 전
홈플러스 자리면 진짜 입지 깡패긴 하죠. 근데 18억은 진짜 부천 사람으로서 손떨리는 금액임ㄷㄷ
- 엄유은3개월 전
센푸 13.9억 찍을 때도 거품이네 뭐네 말 많았는데 결국 상동 롯캐가 그 위를 덮어버리네요.
- 신욱세3개월 전
나도 부천에서만 애들 다 키운 사람인데 옛날 상동 논밭 시절 생각하면 진짜 격세지감이다. 그래도 18억이면 서울 영등포나 마포 쪽도 사정권 아닌가? 부천 토박이들 주머니 사정 고려하면 좀 세긴 함.
- 김다루3개월 전
완판은 될 듯요. 돈 있는 사람들은 상동역 신축 못 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