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윤안수

상동역 롯데캐슬 미달 속 106동 뻥뷰 가치는 살아있을까요?

상동역 롯데캐슬 청약에서 미달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당첨자분들 고민이 깊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106동 고층 당첨자로서 계약금 입금 전에 리스크를 몇 가지 짚어보고 있습니다. 신중하게 따져봐야 할 부분은 이렇습니다. · 우선 부천에서도 분양가에 대한 심리적 저항선이 꽤 높게 형성된 것 같네요. · 최고 48층 랜드마크임에도 외장재를 석재 대신 페인트로 마감한다는 이야기가 들리는데, 이 점이 고분양가와 맞물려 브랜드 가치에 대한 의구심을 키운 듯 보입니다. · 다만 제가 잡은 106동 84C 30층대 남동향은 소위 말하는 '뻥뷰'가 보장되는 라인이라, 단지 내에서도 조망권에 따른 가치 양극화는 분명히 존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국 전체적인 미달 노이즈에 휩쓸리기보다는 본인 호수의 조망권 프리미엄을 냉정하게 계산해봐야겠습니다. 48층 초고층의 상징성은 분명하나 아쉬운 외관 특화를 조망권의 희소가치가 얼마나 상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네요. 계약서 도장 찍기 전까지 마감재 리스트를 한 번 더 대조하며 실거주 실익을 따져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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