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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역 롯데캐슬 미달 사태로 본 부천 선도지구의 딜레마
부천 상동 롯데캐슬 분양가 보니까, 진짜 분당 뺨치는 수준인데 마감재 얘기 들으셨어요? 최고 48층 랜드마크라고 해서 기대가 컸는데 실상은 외장재 석재 마감도 없이 페인트 도색으로 대체됐다는 말이 들리네요. 결국 이런 상품성 논란에 분양가 저항까지 겹치면서 이번에 청약 미달이라는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근데 웃긴 건 대장 A2 같은 공공분양은 여전히 인정금액 3,000만 원은 돼야 당첨권이라는 예측이 나온다는 점이에요. 도심 신축은 미달인데 신도시 공공분양만 목매는 상황이라, 앞으로 추진될 2차 선도지구들이 사업성을 어떻게 맞출지 의문이 듭니다. 분당급 분양가를 받아줄 수요층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선도지구 지정도 추진 동력이 꽤나 꺾일 수밖에 없겠네요. 이 정도 가격대에 도색 마감을 수용할 실거주자가 얼마나 될지가 향후 부천 정비사업의 성패를 가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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