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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청약 3천 명 몰린 거 보니 상동역세권 신축은 하방 경직성 확실하겠네요

뉴스만 보면 서울 마용성도 수억씩 빠진다고 난리라 참 겁나기도 하시죠? 저도 수십 년 매매하면서 하락장 여러 번 겪어봤지만, 이럴 때일수록 숫자에 매몰되기보다 현장 분위기를 잘 읽어야 합니다. 최근 부천 청약에 3,000명 넘게 몰렸다는 기사 보셨을 겁니다. 대외적인 분위기는 흉흉한데 왜 부천 신축에는 사람이 이렇게 몰리는지 곰곰이 따져봐야 해요. 제가 현장 다녀보며 느낀 점은 결국 7호선 상동역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적 희소성이 모든 걸 압도한다는 겁니다. 가산디지털단지나 강남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는 노선을 끼고 있다는 건, 시장이 흔들려도 버틸 수 있는 아주 강력한 기초 체력이 되거든요. 사실 요즘 인건비나 자재값 오르는 거 보면 앞으로 나올 분양가가 지금보다 낮아지기는 구조적으로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실거주를 생각하는 분들이 고분양가 논란 속에서도 상동 롯데캐슬 시그니처 같은 신축 공급을 안전자산으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게 아닐까 싶네요. 결국 입지가 좋은 신축은 하락장에서도 하방 경직성이 강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런 흐름이 부천 전체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입지가 답해준다는 원칙은 이번에도 유효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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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이정강

    상동 쪽은 워낙 노후 단지가 많아서 신축 갈아타기 수요가 생각보다 엄청나더군요. 7호선 직결 메리트는 무시 못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