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서러운족제비

부천 뉴타운 속도전에 팰리스카운티 7.8억 실거래 보니 마음이 급해져요

직접 발품 팔아보니까 부천 분위기가 확실히 예전이랑은 다르네요. 최근에 부천 청약에 3천 명 넘게 몰렸다는 기사 보면서 반신반의했거든요. 근데 상동 쪽이랑 중동 일대 돌아보니까 저 같은 30대 실수요자들이 진짜 눈에 불을 켜고 매물 찾는 게 느껴져서 마음이 좀 급해지더라고요. 특히 부천종합운동장역에 GTX-B 들어온다는 소식이 단순 호재를 넘어서 이 동네 가격 지지선 역할을 제대로 해주는 것 같아요. 교통망 바뀌는 거 보고 뉴타운 구역들도 사업 속도 내는 게 눈에 보이니까 이번에는 진짜 놓치면 안 되겠다 싶은 설렘도 생기고요. 그래서 팰리스카운티를 유심히 보고 있는데 확실히 3,000세대 넘는 대단지라 그런지 관리도 잘 돼 있고 살기 편해 보이더라고요. 실거래가 찾아보니까 34평이 지난 9월 2일에 7.8억에 거래됐던데, 제 연봉 대비해서 대출 비중 계산해 보니까 이 정도면 아슬아슬하게 도전해 볼 만한 선이라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요. 근데 한편으로는 공사비 자꾸 오른다는 얘기에 나중에 분양가 더 뛸까 봐 불안하기도 하네요. 차라리 사업시행인가 단계인 뉴타운 구역을 지금이라도 잡아서 신축 가치를 선점하는 게 장기적으로는 더 나은 선택이 아닐까 싶어서요. 마음은 벌써 계약서 쓰고 있는데 이게 진짜 맞는 방향인지, 혹시 제가 너무 감정적으로만 접근하는 건지 자꾸 뒤돌아보게 되네요. 결국 나중에 들어갈 신축 프리미엄 보고 뉴타운의 불확실성을 견딜지, 아니면 지금 7억대 후반 실거래 찍히는 대단지에서 안정감을 찾을지가 고민의 핵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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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짓궂은노루

    34평 7.8억이면 전고점에 거의 다 온 거 아닌가요? 지금 들어가는 건 좀 무서운데...

  • 우스운삵

    저도 팰리스카운티 보고 있는데 주차가 좀 힘들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직접 밤에 가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