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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사역푸르지오 33평 전세 갱신가가 신규보다 높은 이유
어제 실거래가 올라온 거 보셨나요? 부천소사역푸르지오 33평 전세가 9월 6일에 5억 7,000만원으로 갱신 계약됐더라고요. 불과 사흘 전 신규 계약이 5억 2,000만원이었는데 갱신가가 5,000만원이나 더 높게 찍힌 셈입니다. 보통은 신규 전세가가 더 높아야 정상인데 이런 역전 현상이 나오는 걸 보니, 세입자분들이 이사 비용이나 복비 따지기보다 그냥 눌러앉는 게 낫다고 판단하신 모양이에요. 저도 지인한테 이 단지 전세가율이 탄탄하다고 얼른 알아보라고 방금 톡 보냈네요. 매매가가 33평 기준 8.9억대까지 나오니까 전세가가 받쳐주면 결국 우상향은 정해진 수순 아닐까요. 물론 45평 같은 대형 평수는 전세 매물이 1건밖에 없을 정도로 귀해서 희소성도 확실해 보입니다. 실거주 만족도가 높으니 집주인들이 전세금을 올려도 계약을 유지하는 거겠죠. 다만 대출 금리가 다시 들썩이면 이 정도 높은 전세금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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