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4억 보다가 힐스테이트 중동 17.4억 보니 느낌이 확 오네
어제 퇴근길에 아는 동생이랑 전화하다가 동작구 이수랑 노량진 신축 분양가 얘기가 나왔습니다. 30평대 분양가가 24억까지 책정됐다는 소식에 둘 다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제가 90년대부터 복덕방 드나들며 산전수전 다 겪어봤지만, 지금 서울 진입 장벽은 정말 벽이 아니라 절벽 수준임. 그래서일까요? 최근에 힐스테이트 중동 40평대가 17억 4,000만 원에 찍혔다는 소식이 예사롭지 않게 들립니다. 과거에 제가 중동 1기 신도시 처음 생길 때부터 지켜봐서 아는데, 여기 참 무시 많이 당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7호선 라인 하나로 광명이나 평촌하고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서남권 핵심이 됐습니다. 사실 영등포나 동작구 24억 주고 들어가기엔 대출 이자가 무서워 손이 안 나가는 게 현실이죠. 그런 면에서 인프라 다 갖춰진 부천 대장주 17억대는 상급지 가기 전 훌륭한 징검다리가 될 수 있어요. 나도 예전에 무리해서 강남 가려다 가랑이 찢어질 뻔한 적 있는데, 그때 이런 길목을 잡았어야 했어. 서울이 저 멀리 달아날 때 부천처럼 실거주랑 급지 방어 다 되는 곳을 선점하는 게 결국 이기는 길입니다. 1주택 똘똘한 한 채를 서울 끝자락 구축으로 할지, 부천 대장주로 할지 고민될 땐 그냥 삶의 질을 보세요. 20억 시대가 코앞인 상황에서 이 정도 입지면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6개
- 최진찬3개월 전
동작구 24억은 진짜 선 넘었죠. 부천 17억이 싸 보일 정도임.
- 나쁜족제비3개월 전
힐중 40평대 17.4억이면 서울 웬만한 곳보다 살기 훨씬 낫죠. 직접 가보면 커뮤니티나 주변 상권이 압도적입니다.
- 조가기3개월 전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 감사해요. 저도 무리하게 서울 구축 가느니 부천 신축급 대장주가 답이라 봅니다.
- 날랜강아지3개월 전
중상동이 예전의 그 부천이 아님 서남권에서 7호선 파워는 무시 못 하죠
- 유호정3개월 전
맞아요. 저도 20년 넘게 투자하면서 느낀 게, 결국 교통이랑 인프라 깔린 대장주는 배신을 안 하더라고요. 이번 실거래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 고달픈오소리3개월 전
서울만 고집하다가 기차 떠나는 거 한두 번 본 게 아님. 실속 챙기는 게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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