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나쁜개구리
1개월 전

도당1-1구역 사전점검 후 매도 대신 실거주로 마음 굳힌 이유?

나 도당동에서만 30년 넘게 산 부천 토박이인데 요즘 도당 1-1구역 보면 진짜 격세지감임. 옛날엔 공장 많고 낡은 빌라만 가득하던 곳이 이렇게 천지개벽할 줄은 꿈에도 몰랐거든. 솔직히 입지 서열만 따져봐도 소사 지역보다 도당 쪽이 훨씬 알짜배기라는 건 이 동네 오래 산 사람들은 다 알지. 이번에 사전점검 때 단지 조경이랑 낮은 건폐율 보고 진짜 무릎을 탁 쳤음. 요즘 신축들 다닥다닥 붙어서 숨 막히는 닭장 같은 곳 많은데 여긴 진짜 시원시원하더라고. 거기다 단지 안에 초등학교 품은 '초품아'니까 애 키우는 집들은 이만한 환경 찾기 힘들 거임. 중상동 학원가 멀다고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 바로 옆에 춘의 가로주택 정비사업도 착착 진행 중이잖아? 동네 분위기가 계속 바뀌고 있어서 상동 8억대 구축으로 갈아타느니 여기 신축 쾌적함 누리면서 버티는 게 자산 가치 면에서도 훨씬 이득이라고 봄. 이 동네 새로 이사 온 사람들이 처음에 단지 내부 조경 보고 부천에 이런 곳이 있었냐며 놀라는 거 보면 괜히 내가 다 뿌듯함. 나도 사전점검하느라 허리는 좀 휘었지만... 하자만 꼼꼼히 잡으면 여긴 진짜 물건임. 동네 변화 지켜본 입장에서 이번엔 매도보다 실입주나 전세 운용하면서 시너지 기다리는 게 정답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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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홍경호
    1개월 전

    도당이 소사보다 낫다는 말에 공감함. 실거주 쾌적성은 비교 불가죠.

  • 장한건
    1개월 전

    사전점검 가보니 조경은 진짜 역대급이긴 하더라고요. 근데 학원가 셔틀은 들어오려나 모르겠음.

  • 뛰어난펭귄
    1개월 전

    솔직히 상동 8억대면 인프라는 그쪽이 압승인데... 신축 쾌적함 하나로 버티기엔 좀 도박 아닌가요?

    뽀얀도마뱀
    1개월 전

    윗분, 인프라는 시간이 해결해 주지만 신축의 평면이랑 단지 쾌적함은 구축이 죽었다 깨나도 못 따라와요. 전 도당 한 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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