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경동마리나 31평 7억 초반 실거래, 지금이 기회일까요?
경동마리나 최근 실거래 뜬 거 보니까 31평이 7억 2,500만 원(6층)에 찍혔네요. 평균 호가가 7억 8천 선인 걸 감안하면 꽤 낮게 잡힌 거래라 눈길이 가긴 합니다. 다만 이 수치 하나만 보고 덥석 진입하기엔 아직 확인해야 할 리스크가 좀 보입니다. 1995년 준공된 구축이다 보니 수리 상태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큰 편이거든요. 7억 초반이면 수리가 전혀 안 된 기본형일 가능성이 높은데, 여기에 올수리 비용 5천 이상 보태면 결국 7억 후반대라 매수 메리트가 확 줄어듭니다. 단지 내부를 보면 892세대에 주차가 세대당 1.07대라 밤늦게는 좀 고생할 각오도 해야 하죠. 초품아라는 장점은 확실하지만, 확정되지 않은 재건축 기대감만으로 배팅하기엔 조심스럽습니다. 결론은 가격만 보지 말고 내부 상태랑 주차 여건부터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자 주의입니다. 지금 분위기에 휩쓸려서 계약 도장 찍기보다는, 단지 임장 한 번 더 돌아보는 게 맞다고 봅니다.
댓글6개
- 오서예1개월 전
7억 2천대면 급매 맞긴 한데... 층수랑 내부 상태가 관건이겠음.
- 흰삵1개월 전
우동 입지에 초품아라 실거주는 참 좋은데 주차가 늘 발목을 잡더군요. 밤에 한 번 가보시고 결정하시길요.
- 정명지1개월 전
저도 여기 지켜보는데 31평 호가는 여전히 8억대 부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 김하경1개월 전
리스크 점검은 필수죠. 구축은 매수가가 끝이 아니라 수리비까지 예산에 꼭 넣어야 합니다. 잘 따져보세요.
- 정혜재1개월 전
경동마리나 살기엔 참 괜찮죠.
- 황당무계한청주제조반장1개월 전
내년 년말이 가까워지면 31평 8억이하 찾아보기 힘들겁니다. 경동마리나 바로 앞에 위치하여 27년 12월 요트경기장 재개발이 완공되면 가치가 한번 더 뛸겁니다. 작년 다르고 올해도 상승분위기 인것 같아요. 투자는 본인 몫이지만 입지가 확실한 부동산은 매입에 크게 부담이 없으면 매입하는것이 나중에 후회를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