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김성가
1개월 전

오륙도SK뷰 이기대 연결된 환경은 좋은데 생활 동선은 어떨지

예전에 용호동 오륙도 쪽은 그냥 관광지라는 생각만 강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실거주로 따져보니까 단지 뒤 산책로가 이기대 해안로랑 바로 붙어있는 게 진짜 큰 메리트 같네요. 3,000세대 대단지라 단지 안에서 웬만한 건 해결된다고 해도 밖으로 나가는 동선은 또 다른 문제죠. 차 없으면 대중교통 이용하는 게 좀 번거로울 수도 있겠다 싶음. 그래도 해맞이공원이 근처라 매일 바다 보면서 산책하는 삶은 좀 부럽긴 합니다. 갈아타기 전략 짜면서 평형대를 보고 있는데 35평은 4억 중반, 49평은 6억 중반 정도로 호가가 형성되어 있네요. 이 정도 가격대에 이런 숲세권, 오션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이 부산에 또 있을까 싶습니다. 성모병원 같은 대형 의료시설이 가까운 것도 나이 들수록 무시 못 할 장점이고요. 결국 평일 퇴근 후나 주말에 자연 속에서 쉬는 가치를 얼마나 두느냐가 관건인 것 같아요. 운전을 선호하는 분들에겐 천국이겠지만 뚜벅이 생활이 필수라면 평가는 완전히 갈릴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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