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더운고양이
연제구 15% 상승률보다 삼보 재건축 분담금이 더 무서운 이유
최근 2년간 부산 연제구 신축 아파트값이 15.52%나 올랐다는 통계를 봤습니다. 부산 16개 구·군 중에서 상승률 1위라고 하는데, 지역 내 신축 수요가 탄탄한 게 느껴집니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삼보아파트 재건축 같은 인근 정비사업지도 기대감이 상당하던데요 입지가 워낙 좋다 보니 사업성도 당연히 따라올 거라 믿는 눈치지만, 리스크는 따로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요즘 수도권에서는 동일 평형으로 옮기는데 분담금 5억 원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옵니다 공사비가 평당 1,000만 원 시대라는데, 부산 정비사업지들도 이 분담금 쇼크에서 자유롭긴 어려울 겁니다 아무리 입지가 좋아도 조합원들이 수억 원의 추가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면 사업은 멈춥니다. 상승률 1위라는 타이틀만 보고 진입하기엔, 앞으로 닥칠 현실적인 숫자들이 생각보다 무거울 듯합니다 미래 가치도 좋지만 지금은 분담금 계산기를 어느 때보다 보수적으로 두드려봐야 할 때 아닐까 싶네요. 저만 이렇게 보수적으로 보는 건지, 다들 이 정도 비용은 감당 가능하다고 보시는지 궁금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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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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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로운북극여우
분담금 5억이 이제 남 일이 아니라는 게 무섭습니다. 연제구 입지야 부산에서 손꼽히지만, 공사비 앞에서는 장사 없어요. 수익성 분석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 김윤승
상승률 1위라고 들떠 있을 때가 아니긴 하죠. 삼보나 주변 구역들 진행 속도 보면 돈 문제가 발목 잡을 텐데, 다들 너무 낙관하시는 거 같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