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이인

연제구 시세 올라도 삼보 재건축 수익성 괜찮을까요?

최근 2년간 부산에서 연제구 신축이 15.52%나 오르면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네요 연제갤러리자이 근처에 있는 삼보아파트 재건축도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관심이 꽤 쏠리는 분위기인 듯합니다 하지만 신축 가격이 오르는 속도보다 공사비나 안전 규제 강화로 인한 비용 부담이 더 빠르게 늘어나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트리플 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이 분명하지만, 사업을 진행하면서 마주할 추가 비용들이 예전보다 훨씬 까다로워진 상황이니까요. 게다가 42년 된 노후 단지라 정비사업이 꼭 필요하긴 한데, 새로 도입되는 규제들이 공사비에 그대로 반영될 수밖에 없겠어요. 1984년에 지어진 209세대 규모의 소단지라는 점을 생각하면, 조합원들이 나눠서 져야 할 무게가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현재 삼보 28평 호가가 3억 원 초반대에 형성되어 있는데, 나중에 정산될 분담금을 고려하면 기대만큼의 수익이 나올지 조심스럽습니다. 일반 분양가를 높게 책정한다고 해도 늘어난 지출 규모를 전부 상쇄하기에는 불확실한 요소가 많은 듯해요. 입지가 워낙 좋아서 지켜보고는 있지만, 강화된 규제와 공사비 압박이 실제 사업성에는 상당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듯합니다. 실제로 감당 가능한 수준의 분담금이 나올지, 아니면 예상을 뛰어넘는 지출이 될지 신중하게 따져봐야 할 지점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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