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박태진

연산동 정비사업과 연제갤러리자이 기대되나요

연산로터리 인근으로 정비사업 소식이 꽤 들리고 있습니다. 연산 5구역이랑 10구역부터 14구역까지 재개발·재건축 구역이 상당히 많네요. 최근 뉴스 보니까 연제갤러리자이 같은 단지도 이 변화 속에 들어가는 신축으로 언급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장 지표를 보면 마냥 낙관하기는 어렵습니다.. 부산 아파트 매매가 일주일 만에 25% 넘게 줄어든 게 숫자로 나왔거든요 사려는 사람이 줄어들면 정비사업 추진력도 힘을 잃기 마련입니다. 청약에서 처음으로 미달이 났다는 것도 무시 못 하겠네요. 연산동이 교통이나 병원 인프라는 이미 갖춰진 동네라지만 심리가 꺾이면 반응이 늦어질 수밖에 없어요. 값이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미달까지 겹치니 사업성 고민이 깊어질 것 같습니다. 공급 예정 물량은 늘어나는데 정작 받아줄 사람이 안 움직이는 게 현재의 지표입니다.. 이런 흐름이면 연산동 일대 재개발 구역들도 값을 밑으로 누르는 힘을 직접적으로 받게 됩니다 인프라 개선이라는 기대감만으로 버티기에는 거래가 끊긴 골이 생각보다 깊네요 기사에서는 연산동의 변화를 좋게 다뤘지만 저는 좀 신중하게 보게 됩니다 아무리 브랜드 신축이 들어서도 주변 거래가 안 터져주면 웃돈이 붙기 힘들거든요.. 사업 속도가 계획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해야겠습니다 정비사업은 시간이 돈인데 지금 같은 냉각기에는 그 시간이 더 길어지기 쉽습니다 조합원은 돈 더 낼까 봐 걱정이고 투자자들도 선뜻 사기 어렵겠어요. 장기적인 비전은 좋지만 당장 눈앞의 지표들이 너무 차갑습니다 연산동 일대 정비사업이 실제 가치로 이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듯합니다. 거래가 뚝 끊기고 미달까지 겹쳐서 실제 웃돈이 붙으려면 꽤 걸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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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약빠른산양

    연산동이 입지는 좋은데 시장 분위기가 너무 차갑네요. 재개발 구역이 많아도 거래가 안 되면 사업 속도 내기가 쉽지 안을 텐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