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늠름한해달
1개월 전

양정자이더샵SKVIEW 잔금 전 인테리어, 꼭 해줘야 하나요?

양정자이더샵SKVIEW처럼 대단지 입주를 앞두고 매도와 실거주 사이에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산은 비거주 1주택자가 매물을 내놓을 때 중도금 납부 후 잔금 전 공사를 허용해달라는 독특한 요구를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실제로 부산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러한 잔금 전 인테리어 공사를 관례라며 당연하게 권유하곤 합니다. 하지만 데이터 측면에서 볼 때 소유권 이전 전의 공사는 화재나 중대 하자 발생 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는 치명적인 리스크를 안고 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큰 문제임. 특히 신축 단지는 사전점검 시 발견된 하자 보수 책임이 인테리어 공사와 뒤섞이면 시공사와의 분쟁에서 매도인이 절대적으로 불리해집니다. 매수인이 공사를 진행하며 발생시킨 파손인지, 원래 있던 하자인지 증명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런 분쟁 겪어보신 분들은 제 말에 공감하실 겁니다. 결국 매수 우위 시장 분위기에 휩쓸려 무리한 매도 조건을 수용하기보다는 실거주나 안정적인 전세로 전환하는 것이 자산 가치를 지키는 길입니다. 리스크가 큰 관행에 휘둘려 자산의 통제권을 넘기기보다, 실거주 요건을 채우며 시장 흐름을 더 지켜보는 선택이 현 시점에서는 합리적인 판단으로 보입니다. 해당 관행에 대한 법적 대응 사례를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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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장연영
    1개월 전

    인사이트 있는 분석이네요. 부산은 진짜 이게 당연한 줄 아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입니다.

  • 순수한사자
    1개월 전

    타 지역 사람들은 이해 못 할 문화죠. 법적으로 소유권 넘어가기 전인데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이라고 봅니다.

  • 김성세
    1개월 전

    근데 요즘 같은 매수자 우위 시장에서 이거 안 들어주면 매도 자체가 안 되지 않나요? 배짱 부리기가 쉽지 않을 텐데요.

    정아루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실제 사고 터졌을 때 중개사가 책임 안 져주더라고요. 제가 예전에 비슷한 건으로 고생해봐서 아는데, 원칙대로 잔금 치르고 공사하게 하는 게 맞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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