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김형훈
1개월 전

알티에로 광안 주차 2.6대면 가계약 파기 고민할 급이 아닙니다

매일 저녁 퇴근길마다 '주차 전쟁' 치르시는 부산 분들이라면 이 고민 남일 같지 않으실 겁니다. 가계약하고 나서 더 좋은 입지 눈에 들어오면 마음 흔들리는 거 백번 이해하죠. 근데 민락동 알티에로 광안처럼 상품성 확실한 곳은 놓치면 나중에 반드시 생각납니다. 직접 손품 팔아 단지 구성 보니까 여긴 전 세대가 60~70평대 대형으로만 돼 있더라고요. 평형대가 이 정도면 커뮤니티나 이웃 수준 자체가 일반 단지랑은 층위가 다를 수밖에 없어요. 특히 주차 대수 2.6대라는 숫자는 부산에서 정말 보기 힘든 수치입니다. 보통 신축들도 1.3대 넘기기 힘든데 여긴 두 대 대고도 자리가 남는다는 소리잖아요. 퇴근하고 주차 자리 없어서 뱅뱅 도는 스트레스 비용 생각하면 이건 돈으로 환산이 안 됩니다. 실거주 만족도가 압도적이면 하락장에서도 결국 몸테크가 아니라 '찐테크'가 되거든요. 10억대 매물로 급지 올리는 것도 좋지만 이런 독보적인 희소성은 쉽게 안 나옵니다. 고연봉에 DSR 여유까지 있으시다면 저는 굳이 가계약 깨고 머리 아플 필요 없다고 봐요. 물론 동작구 쪽 입지가 아른거릴 순 있겠지만 주거 질의 차이는 생각보다 클 겁니다. 결국 매일 겪는 주차 편의성과 대형 평형의 희소성에 얼마의 가치를 두느냐가 관건이겠네요.

2

댓글
2개

  • 다정한해달
    1개월 전

    세대당 2.6대면 그냥 주차장 하나를 다 쓰는 수준이네요. 부산에 이런 곳 진짜 없는데 부럽습니다.

  • 뜨거운코끼리
    1개월 전

    급지 올리는 게 장기적으로는 낫지 않나요? 대형 평수라 관리비도 꽤 나올 텐데 예산 타이트하면 고민 좀 되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