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비치타운 16평 7억 거래는 고점 대비 어디쯤일까
호가랑 실거래 갭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최근 거래를 찾아봤습니다 삼익비치타운 16평 11층이 지난달 29일에 7억원에 계약됐던데요 올해 2월에 찍었던 전고점 7억 5,000만원이랑 비교해보면 한 7% 정도 낮은 수준입니다 1년 전 바닥이었던 5억 9,000만원보다는 올라왔지만, 전고점을 넘어서는 상승세라기보다는 고점 문턱에서 숨을 고르는 위치로 보입니다 이 가격이 과연 추세적인 반등인지 아니면 횡보의 연장선인지가 궁금해지네요 고민하다가 매수세가 안 붙어서 다시 지지부진해지는 걸 보고 판단이 어렵다 싶었습니다. 지금 7억원이라는 가격도 1년 최고가에 꽤 근접하긴 했지만, 아직은 전고점 돌파를 위한 에너지가 충분히 쌓인 건지 데이터만 봐서는 확신이 안 서네요 총 3,060세대나 되는 대단지치고는 1년 거래가 37건이라 아주 활발한 편은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다 보니 거래 한 건으로 시세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겠지만, 7억원대 거래가 꾸준히 쌓여야 전고점 탈환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실거래 신고가 최대 한 달까지 늦을 수 있어서 아직 안 올라온 이달 초 계약들이 어떻게 찍힐지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7억 5,000만원이라는 저항선을 다시 뚫어줄 매수세가 붙느냐가 관건이겠네요 남천동 입지나 대단지 장점은 다 알지만, 가격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지면 여기서 다시 횡보가 길어질지도 모르겠어요. 실거주로 들어갈 분들에겐 나쁘지 않은 가격대 같기도 한데, 투자로 보기엔 고점 대비 하락 폭이 적어서 고민이 깊어질 지점인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3개
- 김승지
7억이면 꽤 올라왔네요
- 씩씩한나비
2월 고점이 7.5억이었으니까 아직 5천만원이나 차이 나네요. 지금 분위기에 그 갭을 메우고 신고가까지 가기에는 에너지가 좀 부족해 보이기도 해요. 거래량이 좀 더 터져야 할 텐데 말이에요.
- 부드러운물개
저는 좀 다르게 보는데요. 11층이 7억이면 저층 말고 로얄층 기준으로는 이미 전고점에 거의 다 온 거 아닌가요? 7% 차이면 급매 하나만 사라져도 바로 전고점 붙을 기세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