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김진가
3개월 전

산만디 구축 버리고 제니스 대연 평지로 갈아타는 이유

결론부터 말하면 부산 갈아타기의 핵심은 평지입니다. 제가 예전에 영도 쪽 산만디 아파트 잡았다가요. 비과세 혜택은커녕 매수자가 안 나타나서 피눈물 흘려봤네요.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자다가 하이킥을 합니다. 일시적 2주택 전략 쓸 때 제일 무서운 건 기존 주택 처분입니다. 부산 산지 비율이 43.89%나 되서 평지 아니면 하락기에 아예 거래가 안 되거든요. 그래서 제니스 대연처럼 아예 평지 입지를 고르는 게 안전빵입니다. 서울 산지 비율이 22%라는데 부산은 거의 두 배죠. 이 희소성 하나가 나중에 비과세 기간 내에 탈출할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셈입니다. 지금 구축 비과세 챙기면서 이쪽 신축으로 옮겨타는 건 꽤 괜찮은 수라고 봅니다. 취득세 중과도 피하고 3년이라는 시간을 평지 가치에 배팅하는 거죠. 대연역이랑 못골역 더블 역세권까지 꼈으니 환금성 걱정은 덜하겠음. 저도 그때 이런 계산만 섰어도 돈 안 날렸을 탠데 말입니다. 결국 지형이 계급을 만드는 부산에서 평지는 배신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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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손훈인
    3개월 전

    평지 희소성 공감합니다. 저도 산복도로 쪽 살다가 평지로 내려오니 삶의 질이 달라지더군요.

  • 김건종
    3개월 전

    제니스 대연 위치는 진짜 깡패죠. 대연동 평지에 지하철 두 개 끼고 있으면 완판은 따 놓은 당상임.

  • 씩씩한수달
    3개월 전

    비과세 3년 안에 기존 집 파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특히 부산 같은 지형에서는 평지 아파트 아니면 임자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에요. 글쓴이님 말씀대로 환금성 고려하면 대연동 평지가 답인 듯합니다.

  • 백혜이
    3개월 전

    영도 산만디에서 피 보셨다는 말에 눈물이 나네요. 부산은 진짜 지형이 깡패입니다.

  • 김라유
    3개월 전

    일시적 2주택 꿀팁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에 평지 신축으로 갈아타기 고민 중이었는데 확신이 서네요.

  • 싱그러운뱀
    3개월 전

    산지 비율 43%라는 수치 보니까 소름 돋네요. 서울이랑 차이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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