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삼익 관리처분 인가와 사직쌍용예가 거주자의 대응
사직삼익 재건축 소식 보니까 생각이 좀 많아지네요. 드디어 관리처분 인가 단계까지 왔군요. 이게 정비사업 10단계 중에 벌써 8번째라는데, 사실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이제부터가 진짜 고민의 시작이거든요. 물론 사업 속도가 좀 느리다는 평은 있지만, 관리처분 인가라는 게 결국 이주랑 철거가 눈앞이라는 소리니까요. 저희 사직쌍용예가처럼 3,000세대 가까운 대단지 주민들 입장에서는, 이게 단순한 옆 동네 소식이 아니라 전세 시장 흔들릴 변수로 보이기도 합니다. 리스크를 따져봐도 의외로 나쁘지 않은 게, 2,947세대라는 규모가 주는 안정감이 확실히 있긴 해요. 주차장 엘리베이터 연결 안 된 동이 좀 있어서 불편하긴 해도, 1.34대라는 주차 대수나 초품아 입지는 기준점에서 밀리지 않거든요. 32평 호가가 5억 후반대에서 6억 중반까지 형성되어 있는데, 인근 정비사업이 가시화되면 하방 경직성은 더 단단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봐도 지금 여기서 던질 이유는 전혀 없다는 판단이네요. 결국 버티는 게 이기는 거 아닐까 싶음. 조건이 맞으면 보유하면서 상황을 더 지켜보는 게 맞겠어요. 과감하게 결단할 타이밍은 아직 좀 더 남은 것 같습니다.
댓글2개
- 정윤태1개월 전
관리처분 인가 났으면 이제 시간 싸움이죠. 속도가 느려도 여기까지 온 게 어디임.
포근한밍크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속도가 변수긴 한데, 사직동 입지 생각하면 결국은 다 채워질 수요라고 봅니다. 쌍용예가는 전세 수요도 꾸준할 거고요.
답글 1개 펼치기 - 염석배1개월 전
주차장 엘리베이터 미연결 동은 실거주할 때 은근 스트레스긴 해요. 103동 쪽은 밤에 주차 진짜 힘들던데 이건 해결 안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