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재개발 무이자 이주비 대출이 무주택자에게 독이 될 수도 있네요
부산 무주택자 분들, 요즘 전세가 오르는 거 보면 진짜 무섭지 않나요? 저는 30대 직장인인데 요즘 잠이 안 와요. 와이프는 위험하다고 좀 더 기다리자는데 저는 지금이 아니면 평생 신축은 못 살 것 같아서요. 최근에 강서구 쪽 신호사랑으로부영2차 같은 대단지들도 알아봤는데, 거기 53㎡ 매매가가 4억 안 되더라고요. 근데 제 눈은 자꾸 신축으로 가네요. 요즘 부산 비규제지역 재개발 쪽은 1주택자도 이주비 대출이 LTV 70%까지 나온다면서요? 확실히 대출 한도가 높으니까 초기 자금 적은 저희 같은 무주택자한테는 기회처럼 느껴지긴 해요. 근데 공부하다 보니 무이자 이주비라는 게 공짜가 아니더라고요. 결국 사업비에서 나가는 거라 나중에 입주할 때 비례율 깎이거나 분담금으로 돌아온다는데... 당장 이자 안 내서 좋다고 덥석 물었다가 나중에 뒷통수 맞을까 봐 겁도 납니다. 포레나부산초읍 24평이 4.5억 정도 하던데 이런 기축 대단지를 잡는 게 나을지, 아니면 조금 무리해서라도 에코델타디에트르 같은 미래 가치 있는 분양권을 노려야 할지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결국 무이자라는 말에 혹하지 말고 추가분담금까지 다 계산해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아요. 확신이 서기 전까지는 섣불리 도장 찍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쓰다 보니 너무 제 고민만 늘어놓은 것 같아 죄송해요. 다들 성투하시길 빌게요.
댓글3개
- 문선규1개월 전
저도 30대인데 그 설렘이랑 불안함 공감해요ㅠㅠ 와이프분 마음도 이해 가고요.
- 김건인1개월 전
이주비 무이자는 결국 내 돈으로 이자 내는 꼴임. 비례율 계산기 잘 두드려보셈.
유준리1개월 전윗분 말씀이 맞아요. 무이자라는 단어에 속으면 안 됩니다. 나중에 청산할 때 다 정산되거든요. 차라리 지금 포레나초읍처럼 가격 보이는 기축이 속 편할 수도 있어요.
답글 1개 펼치기 - 우아한코끼리1개월 전
에코델타 쪽은 실거주로도 괜찮아 보이던데... 저는 일단 임장부터 더 다녀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