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박이다
1개월 전

부산 신축 등기 쳤는데 잔금 전 인테리어 요구 이거 맞나요

어렵게 갈아타기 성공해서 부산 핵심 상급지 신축 아파트 등기 치고 왔습니다. 근데 매수인이 중도금 넣자마자 인테리어 공사부터 하겠다고 난리네요. 이게 말로만 듣던 부산식 관행이라는 건가요? 부동산에서도 당연히 해줘야 하는 것처럼 말하길래 제가 이상한 건가 싶었습니다. 사실 저도 예전에 상투 잡고 고생해 본 입장에서 웬만하면 좋게 가려고 했거든요. 근데 잔금도 안 치른 남의 집 벽지를 뜯겠다는 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죠. 공사하다가 하자라도 생기면 그 책임은 누가 지나요? 법적으로 소유권이 넘어간 것도 아닌데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밀어붙이는 게 참 무섭음. 결국 제 권리는 제가 챙겨야겠다 싶어서 공사 불허한다고 못 박았습니다. 거절하면 거래 깨질까 봐 겁주는데, 제 상식으로는 잔금 전까지는 제 집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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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지혜로운고니
    1개월 전

    부산 부동산들이 유독 저런 요구를 당연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긴 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그것 때문에 소장님이랑 대판 싸운 적 있는데, 결국 안 해주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양린지
    1개월 전

    근데 요즘 같은 시기에 중도금까지 넣었으면 매수인도 진심인 거 아닐까요? 공사 기간 일주일 정도만 빼주는 건 상도덕 차원에서 괜찮아 보이는데 너무 깐깐하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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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람찬황새
    1개월 전

    에휴, 또 그놈의 관행 타령인가요? 잔금 안 들어왔으면 아직 남의 집인데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건지... 절대 들어주지 마세요. 나중에 사고 터지면 매도인만 독박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