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조진솔
반여동 신축 보니 해운대 자존심 회복할 모양
동래구가 전고점을 먼저 뚫으면서 해운대 위상에 대해 말이 많았는데 요즘 분위기가 좀 묘하게 바뀌는 느낌입니다 이번 주 금요일인 16일에 반여동 쪽 신규 단지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는데 이 일대 공기가 예전과는 다르네요. 센텀2지구 개발 소식 중에 주거용지가 5%도 안 된다는 내용을 보고 나니 주변 단지들이 왜 주목받는지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지을 땅이 워낙 귀하다 보니 인근 신축 아파트들로 쏠리는 관심이 동래구의 연식 있는 단지들보다 더 매섭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청약 경쟁이 꽤 치열할 거라는 예측이 여기저기서 나오면서 상급지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다시 해운대로 모이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입지라는 게 고정된 게 아니라 이런 새로운 공급이나 인프라 확충에 따라 언제든 다시 요동칠 수 있는 부분인 듯해요 상품성 좋은 신축이 계속 들어오면 해운대의 자존심이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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