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빨간순록
1개월 전

못골역 동성하이타운 살다가 제니스대연 가면 만족할까요

이 시장에서 수십 번 산전수전 겪어보니 결국 실거주는 '발'이 편해야 한다는 게 제 지론입니다. 못골역 동성하이타운처럼 문 열면 바로 지하철인 곳에 살다가 신축으로 옮길 때 제일 간과하는 게 이 물리적 거리거든요. 제가 대연동 쪽을 오래 봐왔지만, 이번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대연은 고급화 설계만큼은 확실히 공을 들인 모양새더군요. 그런데 이게 참 묘한 게 못골역이 바로 코앞은 아니라서 입지가 애매하다는 소리가 자꾸 들립니다. 역세권 구축에서 누리던 그 1분 컷의 안락함을 버리고, 커뮤니티 번쩍번쩍한 비역세권 신축으로 가는 게 맞는 선택인지 저도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지금 이 타이밍에 갈아타기 고민하는 분들 나중에 웃으려면 본인의 생활 동선부터 냉정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3

댓글
3개

  • 반가운물총새
    1개월 전

    동성 살면 역세권 뽕맛 못 잊죠. 제니스 고급화가 아무리 좋아도 아침마다 걷는 거 생각하면 좀 고민되겠음.

  • 김린미
    1개월 전

    수십 년 투자해보니 결국 신축이 이깁디다. 몸테크 조금 하더라도 나중에 자산 가치 올라가는 거 보면 다리 아픈 거 싹 잊혀져요.

  • 좋은벌새
    1개월 전

    제니스대연이 못골역이랑 거리가 좀 있긴 한데 브랜드랑 단지 안 조경이 워낙 잘 나온다니까요. 실거주 만족도는 구축 역세권보다 신축 대단지가 훨씬 높을걸요? 저라면 그냥 눈 딱 감고 새 아파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