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김안연

레이카운티 20평 전세 갱신하며 느낀 신축 대단지의 가치

레이카운티 20평 전세 재계약을 2억 1,000만원에 마무리하고 나니 신규 시세와 차이가 꽤 커서 놀라면서도 안도하게 되네요. 사실 9월 4일에 저희 집과 같은 평형 갱신권 실거래가 찍힌 걸 보고 시세를 계속 지켜봤거든요. 그런데 바로 전날인 3일에 24평 신규 전세가 4억 2,000만원에 계약된 걸 보니 신규로 들어오려는 분들은 부담이 확실히 커졌겠다 싶더라고요. 4,470세대 대단지라 입주장이 지나면 전세가가 한참 눌려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격 회복이 빨라서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시세가 이만큼 받쳐주는 걸 보니 단지에 대한 애착이 더 생기고 여기서 계속 살기로 한 선택이 참 잘한 일처럼 느껴집니다. 세대당 주차가 1.21대라 예전 살던 곳처럼 퇴근길 주차 스트레스가 없다는 게 정말 꿈만 같고 단지 조경만 봐도 하루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에요. 연산역이 인접해 있어서 출퇴근도 너무 편해졌는데 혹시 이사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면 아이키우며 살기 좋다는 점은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처음 이사 결정할 때는 너무 큰 단지라 오히려 복잡해서 적응이 안 될까 봐 망설였는데 지금은 이 쾌적함에 되려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기존 세입자로서 2억 초반에 거주 기간을 연장하느냐 아니면 4억대 신규 시세를 감당하며 진입하느냐에 따라 단지에 대한 첫인상은 확 갈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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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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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고양이

    저도 이번에 재계약했는데 갱신권 덕분에 한숨 돌렸습니다. 4.2억 신규가는 확실히 무겁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