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짙은개미
동부올림픽타운 32평 8.5억 거래 보고 따져본 매수 타이밍
해운대 우동 동부올림픽타운 32평 실거래가 8.5억까지 내려온 걸 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불과 열흘 전만 해도 17층이 10억에 계약됐는데, 이번에 4층이라곤 해도 8억 중반대 거래가 뜨니 분위기가 묘합니다.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보면 8월 초 최고가 11억 대비 23% 정도 조정된 셈이라, 이걸 기회로 봐야 할지 아니면 하락의 신호로 봐야 할지 신중하게 따져봐야겠더군요. 사실 입주 27년 경과된 1,680세대 대단지라 실거주 만족도는 검증된 곳이지만, 최저가였던 7억 4,500만원 선까지의 변동폭을 생각하면 아직은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현재 32평 매물 호가가 9억에서 11.7억 사이로 형성되어 있는데, 이번 8.5억 거래는 급매물이 소화된 건지 아니면 저층 특수성인지 좀 더 지켜봐야겠어요. 물론 해운대 입지에 이 정도 가격대면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겠지만, 추격 매수를 하기엔 전반적인 거래 흐름이 조금 둔해진 느낌도 지울 수 없네요. 결국 실거주 한 채라면 9억 아래를 노려볼 만하겠지만, 투자 관점이라면 연말까지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결정하는 게 자산 방어에 유리할 것 같습니다.
2
댓글2개
2개
- 김승지
저층이라도 8.5억이면 꽤 매력적인 가격대긴 하네요. 실거주라면 잡을만 하죠.
- 굳은족제비
요즘 분위기에 11억 찍었던 게 과했던 거 아닐까요. 8억대가 적정가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