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양용솔
동부올림픽타운 27년 차 개별난방 관리비 체감 수준
이거 제가 데이터를 보다가 문득 의문이 생겨서 적어봅니다. 해운대 우동 동부올림픽타운이 이제 입주 27년 경과된 구축이잖아요. 1,6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인데 난방이 개별난방이더라고요. 보통 이 정도 연식에 대단지면 중앙난방에서 전환했거나 지역난방인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처음부터 개별이었는지 아니면 중간에 바뀐 건지 궁금해집니다. 사실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사이클상 수선유지비가 튀는 시점이거든요. 개별난방이면 세대별로 보일러 관리는 각자 하니까 편할 수도 있겠지만, 배관 노후화나 열효율 생각하면 겨울철 관리비 체감이 꽤 클 것 같습니다. 제 경험상 90년대 후반 구축들은 외벽 단열이 요즘 신축 같지 않거든요. 샷시 교체 안 된 집이라면 개별난방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올 텐데, 실제로 거주하시는 분들 겨울철 고지서에 찍히는 난방비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요? 물론 관리가 잘 된 단지라면 개별난방이 오히려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쓰는 만큼만 내면 되니까 중앙난방 특유의 비효율은 없을 테니까요. 다만 연식이 27년이나 된 만큼 배관 이슈나 층간 온도 차이가 변수겠네요. 동부올림픽 실거주 환경 따져보시는 분들이라면 이 부분 꼭 체크해보셔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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