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김성가

더블유 57평 25억대 실거래로 본 시세 조정 가능성

매물 추이 보면 패턴이 보여요. 용호동 더블유 57평형 실거래가 며칠 전에 하나 떴네요. 9월 18일에 33층이 25억 4,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이 금액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계산기를 좀 돌려봤어요. 올해 5월에 65층이 28억 8,000만원 찍었던 거랑 비교하면 대략 12% 정도 빠진 금액이더라고요. 물론 층수 차이가 30층 이상 난다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요. 그래도 작년 최저가였던 24억 5,000만원 선에 근접하고 있어서 확실히 상승세보다는 조정 국면에 들어선 게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1년간 거래 7건의 밴드를 봐도 상단이 닫히는 모양새네요. 2018년 3월 입주해서 이제 8년 6개월 정도 된 단지라 슬슬 구축 느낌도 날 텐데 이 가격을 지탱해 줄 힘이 있을지 직장인 입장에선 좀 더 보수적으로 보게 됩니다. 실거주 목적이면 층수나 옵션 상태를 따져봐야겠지만요. 발코니 확장비나 세금까지 더하면 실질 취득가는 더 올라가니 지금 이 가격이 합리적인지 전문가분들 의견도 궁금합니다. 결국 고점 대비 10% 이상 밀린 거래가 반복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추가 하락이 나올지 아니면 여기서 지지선을 형성할지는 다음 달에 나올 저층부 실거래 수치를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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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작은판다

    33층이면 로열층인데 25억 초반이면 매수자 입장에선 나쁘지 않은 조건 같네요.

  • 김가세

    저는 좀 다르게 봅니다. 65층 28억이랑 33층 25억은 조망권 차이 생각하면 그냥 평이한 수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