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영형
1개월 전

대연롯데캐슬레전드 3천세대 넘는 대단지 거주하며 느낀 점

저는 그냥 단지 안을 걷기만 해도 마음이 참 편해져요. 3,149세대라는 규모가 주는 그 웅장함이 있거든요. 대연롯데캐슬레전드는 동수도 워낙 많아서 처음엔 길 잃어버릴 뻔했다니까요. 근데 이 정도로 세대수가 많으니까 커뮤니티 시설이 진짜 빵빵하긴 해요. 헬스장이나 사우나 같은 곳들… 이게 규모의 경제라는 건지 이용자가 많아도 시설이 워낙 잘 갖춰져서 충전되는 기분이거든요. 물론 엘리베이터 기다릴 때 가끔 멈칫하긴 하지만요. 단지 내 폭포 소리 들으면서 산책하다 보면 이 정도면 가격이 더 올라도 충분히 납득되겠다 싶어요. 여기는 조용하게 단지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하고 싶은 분들께는 정말 천국일 거예요. 다만 성격 급해서 1분 1초가 아까운 분들은 이 넓은 단지가 조금 버거울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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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최우원
    1개월 전

    저도 여기 사는데 수요일마다 열리는 장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대단지라 그런지 장터 규모도 꽤 크고 먹거리도 많아서 애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 김별예
    1개월 전

    확실히 3천 세대 넘어가니까 관리비 고지서 볼 때마다 대단지의 힘을 느껴요. 세대당 주차는 1.17대라 늦게 오면 자리 찾느라 좀 돌긴 하는데, 그래도 이만한 조경 갖춘 곳 부산에 드물죠.

  • 정영원
    1개월 전

    솔직히 엘베 대기는 층마다 케바케인 거 같아요. 저희 라인은 생각보다 널널한데 옆 동 친구네는 아침마다 전쟁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단지 안 폭포 보고 있으면 스트레스 풀리는 건 인정입니다!

    양선영
    1개월 전

    윗분 말씀 공감해요. 저는 사우나랑 독서실을 제일 잘 쓰는데 시설 관리도 이 정도면 깔끔하게 잘 되는 편이라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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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운사슴
    1개월 전

    글쎄요, 저는 경사 지형 때문에 단지 안에서 이동하는 게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대단지라 동간 거리도 멀어서 지하철역까지 걸어가는 게 가끔은 일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