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동 노후단지 속도 붙는데 제니스 대연 평지가 먹힐 수밖에 없는 이유
지난주에 대연동 노후 빌라촌이랑 재개발 구역 임장 갔다가 무릎 나가는 줄 알았음. 부산은 진짜 지형이 깡패임. 통계 보니까 부산 산지 비율이 43.89%라는데 직접 걸어보면 체감은 거의 80% 이상임. 언덕 올라가다가 숨 넘어가는 노인분들 보니까 평지 아파트가 왜 비싼지 단번에 이해가 됌. 근데 이번에 들어오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은 귀하디귀한 평지에 조성된다고 하니 일단 입지 점수는 먹고 들어가는 거임. 지금 안전진단 규제 완화되면서 주변 노후단지들 속도 붙는 분위기인데, 이주 수요 터지면 결국 커뮤니티 좋고 교통 편한 신축으로 쏠림. 2호선 대연역이랑 못골역을 도보로 이용하는 더블 역세권이면 임대 수익률이나 매매가 방어력 면에서 압도적일 수밖에 없음. 기억이 가물한데 예전에 이 근처 살던 친구도 지하철역 멀어서 고생 꽤나 했던 것 같음... 금리 인하 시나리오까지 고려하면 내년쯤 시장 분위기 반전될 텐데 그때 이만한 입지는 희소성 때문에 프리미엄 더 붙을 걸로 봄. 분양가만 적정선으로 나오면 수익률 15% 이상은 충분히 뽑을 각임. 만약 내 분석이 틀려서 경기 침체 길어지면? 그냥 내가 들어가서 사우나 즐기며 몸테크 하면 끝나는 게임임. 부산에서 평지는 배신 안 한다는 게 내 지론이고 이번에도 그 원칙대로 움직일 다짐임.
댓글4개
- 황희수3개월 전
평지는 진리임. 부산에서 언덕 타다가 평지 오면 삶의 질이 다름.
- 멋진다람쥐3개월 전
수익률 분석 깔끔하네요. 분양가만 착하게 나오면 무조건 고인데 그게 관건일 듯.
- 김경지3개월 전
안전진단 완화돼서 재건축 속도 붙는 건 호재 맞음. 근데 공사비 올라서 분양가 장난 아닐 텐데... 저는 일단 제니스 대연 청약 넣고 생각할 예정입니다. 평지에 더블 역세권은 배신 안 하거든요.
- 김욱린3개월 전
두산 브랜드면 커뮤니티는 믿고 감.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살기 편해야 나중에 팔 때도 제값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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