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푸르지오 6.6억 실거래 보니 여긴 진짜 실거주 천국일까요?
어제 퇴근길에 부모님 댁 들렀다가 별내 한 바퀴 돌고 왔는데 마음이 참 복잡하네요. 부모님은 구리에 계시고 제 직장은 종로 쪽이라 중간 지점을 찾다 보니 별내만 한 곳이 없더라고요. 근데 막상 단지들 직접 보니까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론 가격이 안 오를까 봐 겁도 나요. 전고점이 8.5억까지 갔던 단지인데 지금 가격이면 갭메우기 여력도 충분해 보이고 무엇보다 1,100세대 대단지라 관리비나 커뮤니티가 확실히 안정적인 느낌이었어요. 단지 안에서 아이들 뛰어노는 거 보니까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지더군요. 여기가 사실 교통은 말할 것도 없잖아요. 별내역에 GTX-B 노선 공사하고 있는 거 직접 눈으로 보니까 체감이 확 오더라고요. 지금은 광역버스 타고 출퇴근해야 하지만 나중에 서울역이나 여의도 가는 길 열리면 직주근접 가치는 지금이랑은 비교도 안 되게 올라갈 거라 믿고 있어요. 학군 걱정도 컸는데 별가람중학교가 남양주 특목고 진학률 1위라는 소리 듣고 안심했어요. 진학률이 5.2%나 된다는데 이 정도면 아이 키우면서 오래 살기에도 부족함이 없겠죠? 아이파크2차는 벌써 8.45억 실거래 찍었던데 푸르지오 6억 대는 확실히 메리트 있어 보여요. 주저리주저리 쓰다 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결론은 하나인 거 같아요. 지금 별내 푸르지오는 저평가된 실거주 맛집이고 진입하기 딱 좋은 타이밍이라는 거. 불안함보다는 미래의 설렘을 믿고 이번 주말에 다시 한번 가보려고요. 다들 성투하시고 행복한 내집마련 하시길 바래요!
댓글4개
- 김인호1개월 전
별내 푸르지오는 진짜 대단지 메리트가 확실하죠. 6억대면 하방 경직성도 탄탄함.
- 기쁜사자1개월 전
직장이 종로시면 별내가 답이죠. 부모님 댁도 가깝고 실거주 만족도는 남양주에서 여기가 원탑임. GTX 뚫리면 지금 가격엔 절대 못 사요.
- 하민인1개월 전
저도 30대인데 비슷한 고민 중이라 공감 가네요. 근데 맞춤법 보니까 '바래요' 아니고 '바라요'가 맞지만.. 저도 맨날 틀려요 ㅋㅋㅋ 푸르지오 6.6억이면 저라도 당장 잡고 싶을 듯요! 같이 힘내요!
- 신가도1개월 전
별가람중 학군 생각보다 되게 좋아요. 별내 자이더스타 같은 대장주들이 시세 끌어주면 푸르지오 같은 가성비 단지들도 결국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실거주라면 지금이 최적기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