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신도시
박배지
3개월 전

별내 푸르지오 6억대 실거래 보니까 대출 규제도 실수요는 못 막는 분위기입니다

어제 별내동 임장 갔다가 단지 앞 부동산에 잠시 들렀습니다. 소장님께서 전화기를 붙잡고 별내 푸르지오 34평형 매물을 찾는 손님과 한참을 실랑이하시더군요. 아마 제 기억이 맞을걸요? 소장님 말씀이 지금 대기 수요가 꽤 쌓여 있다고 하셔서요. 정부가 대출을 조이고 세금으로 압박해도, 결국 거주 안정성을 찾는 수요는 프레임에 갇히지 않는 듯합니다. 샛별초등학교 학군이라는 명확한 장점이 있으니까 학부모들이 리스크를 안고도 꾸준히 유입되는 것이죠. 6월 실거래 평균이 6억 2,250만 원이었는데 최근 6억 6,000만 원 실거래가 찍혔더군요. 포레나별내가 7.4억 원 신고가를 경신하는 흐름을 보면, 푸르지오의 6억 중반대 가격은 가성비 면에서 확실히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물론 단지 내 경사가 좀 있고 별내역까지 버스로 15분 정도 걸린다는 점은 리스크 체크리스트에 꼭 넣어야 합니다. 대출 만기 시 갱신 조건 변화까지 보수적으로 계산해봐도, 제 보유 여력 안에서는 충분히 방어 가능한 수준입니다. 공급이 막힌 시장에서 이 정도 입지에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기회는 사실 흔치 않을 겁니다. 신중하게 검토한 끝에 내린 결론은, 지금 이 가격대라면 과감하게 사도 된다는 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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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허명영
    3개월 전

    결국 실거주 한 채는 타이밍보다 입지죠. 잘 보셨습니다.

  • 강태명
    3개월 전

    푸르지오 경사가 좀 있긴 한데 애들 키우기엔 샛별초 학군이 워낙 깡패라... 학부모들 수요는 대출 규제 상관없이 움직이더라고요. 저도 여력만 되면 하나 더 잡고 싶음.

  • 멋진흰곰
    3개월 전

    리스크 관리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요즘 같은 장에선 갱신 금리 계산이 필수죠.

  • 박종라
    3개월 전

    6.6억 실거래가 팩트라면 하방은 확실히 다진 느낌입니다. 포레나별내 7.4억이랑 격차 벌어지는 거 보면 갭메우기 들어갈 수도 있겠네요.

  • 기쁜사막여우
    3개월 전

    맞아요. 세금 무서워서 집 안 사면 결국 월세만 올려주는 꼴이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