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신도시
박선혜

별내푸르지오 신고가 보니까 이제 역세권만 오르는 단계는 지났네요

요즘 별내 분위기 보면 '역세권만 간다'는 말은 옛말이 된 듯싶어요 얼마 전 별내푸르지오 33평이 7.6억에 신고가를 찍었다는 소식을 봤습니다. 직전보다 6,000만원이나 오른 수치인데, 사실 여기가 역이랑은 거리가 좀 있잖아요. 그런데도 이 가격을 받아준다는 건 8호선 개통 이후로 신도시 전체의 기초 체력이 올라갔다는 신호로 보입니다 교통망도 여기서 끝이 아니죠. 2031년 예정된 GTX-B 노선이 들어오면 광역 접근성이 완전히 달라질 겁니다. 특히 노원 은행사거리로 바로 꽂아주는 백사터널이 뚫리면 학원가까지 5분이면 간다는데, 이건 자녀 키우는 분들에게는 8호선 이상의 임팩트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생활 인프라도 이제 구색을 다 갖춰가는 모양입니다. 이마트 옆 주차장 부지에 스타필드 빌리지가 들어오고, 별내동 862번지 쪽에는 수영장 딸린 대형 복합커뮤니티센터까지 설계 공모에 들어갔더군요. 예전에는 '조용한 동네'였다면 이제는 '살기 편한 동네'로 완전히 색깔이 바뀌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별내는 단순한 베드타운을 넘어서 광역 교통과 대형 인프라가 맞물리는 거점으로 굳어지는 느낌입니다. 8호선에 이어 GTX와 터널까지 완성되면 주변 신도시들 사이에서도 입지적 우위가 갈릴 것 같은데, 제가 놓친 다른 변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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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전다욱

    8호선 뚫리고 나서 동네 공기 자체가 달라진 게 느껴지긴 합니다. 백사터널까지 되면 중계동 학원가 수요도 꽤 넘어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