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신도시
최가규
1개월 전

별내자이 14억 거절 소식에 주변 집주인들 계좌 다 잠갔네요

서울 20억 넘는 단지들이 대출 규제니 뭐니 주춤하는 사이, 별내 대장주로 눈 돌리는 분들이 확 늘어난 게 눈에 보입니다. 제가 수십 년 투자하면서 보니까 대장이 배짱 부리기 시작하면 게임 끝이거든요. 최근에 별내자이 99타입 소유주가 14억 매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게 단순한 자존심 문제가 아니라 대장주의 확실한 하방 경직성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봅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 소문 퍼지자마자 별내 전역 주요 단지들 호가가 하루 만에 수천만 원씩 뛰더군요. 아이파크나 푸르지오 같은 곳들도 매수콜은 빗발치는데 집주인들이 계좌를 안 열어요. 경험상 이런 '계좌 잠금' 현상은 매물이 귀해지면서 가격이 한 단계 점프하기 직전의 전조 증상입니다. 여기에 별내역 자이스트리트 상권까지 대형 프랜차이즈 입점하며 구색을 갖추고 있으니, 이런 실물 인프라가 받쳐주는 고가 전략은 쉽게 안 꺾일 겁니다. 결국 대장주가 만든 15억 벽이 주변 20억 이하 아파트들의 가성비를 돋보이게 만들면서, 지역 전체가 우상향 평준화되는 흐름으로 갈 수밖에 없겠네요... 뭐 제 직관이 그렇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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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변지현
    1개월 전

    자이스트리트 스타벅스랑 대형 프랜차이즈 들어오면 유동인구 자체가 달라질 텐데... 지금 호가가 거품처럼 보여도 나중엔 그게 기준가가 될 수도 있어요.

  • 어린홍학
    1개월 전

    14억 거절이 사실이면 별내도 이제 예전의 그 경기도 외곽 느낌이 아니네요. 확실히 브랜드 힘이 무섭긴 합니다.

  • 수줍은두더지
    1개월 전

    글쎄요, 대출 규제 본격화되면 10억 넘는 매물들 거래가 계속 터져줄지 의문입니다. 지금 분위기에 휩쓸려 추격 매수하는 건 좀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 굳은사자
    1개월 전

    진짜 계좌 안 나오더군요. 어제 리슈빌 쪽 알아봤는데 사장님이 매도인이 가격 올린다고 보류했다 해서 헛걸음만 했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