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신도시
곧은가재
1개월 전

별내자이 14억 거절 소식에 계좌까지 잠기니 미치겠음

어제 퇴근길에 찍어둔 매물이 자고 일어나니 6,000만 원이 올라 있네요. 별내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르겠습니다. 출퇴근 시간 좀 줄여보려고 지하철역 가까운 단지들 위주로 계속 보고 있었거든요. 근데 하루 만에 호가가 수천만 원씩 줄인상을 하니까 숨이 턱 막힙니다. 이게 말이 되나 싶어서 부동산에 전화해 봐도 사장님들이 더 당황하시더라고요. 듣기로는 별내자이 99타입 소유주분이 14억 제안도 거절했다는 얘기가 돌더군요. 단순히 베드타운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확실히 핵심지로 대우받는 분위기예요. 집주인들 사이에서 이곳이 '똘똘한 한 채'라는 확신이 이미 끝난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매수콜이 가도 계좌를 아예 안 준다고 합니다. 다주택으로 분산하느니 입지 확실한 별내 한 채는 끝까지 들고 가겠다는 심리겠죠. 이런 매도 우위 시장은 저 같은 직장인 입장에서 정말 공포스럽네요. 사실 지금 이 가격이 일시적 거품인지 구조적인 재평가인지 고민이 많았거든요. 하지만 시장 흘러가는 꼴을 보니 이건 단순한 광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지역 가치가 재정립되는 필연적인 과정이라 매물이 잠기는 거겠죠. 결국 상투 잡을까 봐 떨기보다는 가치를 봐야 할 타이밍인 것 같아요. 교통 편의성 생각하면 이만한 대안이 없다는 건 팩트니까요. 지금의 불안을 뚫고서라도 이곳이 내 한 채가 될 자격이 있는지 결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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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천예루
    1개월 전

    결국 갈 놈은 가네요. 저도 별내아이파크2차 보고 있는데 매물이 아예 안 나옵니다.

  • 김진아
    1개월 전

    직주근접 생각하면 별내만한 곳 없죠. 지금이라도 잡는 게 해방되는 길일 수도 있어요.

  • 아픈물총새
    1개월 전

    글쎄요, 호가 6천씩 올리는 건 좀 과한 거 아닌가요? 이러다 조정 오면 어쩌려고 다들 그러시는지...

  • 이솔다
    1개월 전

    맞아요. 저도 최근에 별내푸르지오 6.7억 신고가 찍힌 거 보고 깜짝 놀랐거든요. 확실히 예전의 그 별내가 아닌 것 같습니다. 실거주 한 채면 그냥 눈 딱 감고 진입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