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보유세 피난처로 별내푸르지오 신축이 뜨는 이유
요즘 강남 어르신들 사이에서 보유세 무서워서 별내 신축 알아보신다는 말이 심상치 않게 들리네요. 최근에 강남이랑 서초 쪽 아파트값이 2주 연속으로 빠지는 거 보셨죠? 세제 개편안 나오고 나서 특히 70대 이상 고령층 분들이 보유세 부담 때문에 급매물을 내놓는 분위기더라고요. 근데 이분들이 집을 팔고 나서 어디로 가나 했더니 의외로 별내신도시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계십니다. 이게 단순히 세금 피해서 도망가는 수준이 아니에요. 얼마 전에 8호선 별내선 연장 구간이 개통되면서 잠실까지 접근성이 정말 획기적으로 좋아졌거든요. 강남권 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도 쾌적한 신축 대단지에 살 수 있다는 게 엄청난 메리트로 다가온 거죠. 사실 별내푸르지오 같은 대단지 33평 호가가 지금 평균 6.8억에서 7.2억 정도 하는데요. 강남 한 채 정리하면 세금 다 내고도 노후 자금이 넉넉하게 남으니 어르신들 입장에선 마다할 이유가 없죠. 여기에 5년 뒤면 GTX-B 개통으로 별내역이 트리플 역세권이 된다는 확실한 호재까지 있으니까요. 이미 시장은 반응하고 있더라고요. 지난 19일에 별내신도시쌍용예가 38평이 9억 찍으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는데, 이런 움직임이 우연이 아니라고 봅니다. 몸 무거운 강남 한 채 붙들고 세금 내느라 고생하느니 실거주 편하고 미래 가치 짱짱한 별내로 오겠다는 전략이죠. 결국 세제 개편이 강남 고령층의 자산 재배치를 부추겼고 그 수혜를 별내가 톡톡히 보는 모양새네요. 교통망 혁신이 뒷받침된 이런 이동은 단순한 외곽 이주가 아니라 아주 영리한 자산 방어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별내의 입지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단단해질 것 같음.
댓글4개
- 양영정1개월 전
결국 우상향은 정해진 수순이죠. 별내 교통 좋아지는 거 보면 강남 분들이 눈독 들일만 합니다.
여준오1개월 전글쎄요, 아무리 8호선 뚫렸어도 강남 살던 분들이 별내 생활권에 금방 적응하실지는 의문이네요.
답글 1개 펼치기 - 어두운코알라1개월 전
쌍용예가 9억 신고가 찍은 거 보고 소름 돋았네요. 역시 돈 냄새는 강남 어르신들이 제일 먼저 맡으시는 듯...
- 한결같은고양이1개월 전
이분 말씀이 정확함. 제 주변에도 잠실 병원 다니기 편하다고 별내 알아보시는 분들 꽤 계시더라고요.
- 재미있는갈매기1개월 전
지금 별내푸르지오 호가도 아직은 저평가라고 봅니다. GTX 들어오면 이 가격에 절대 못 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