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뛰어난사막여우

9호선 2·5공구 유찰에 '민감한 사유'라니, 미사 주민들 꽹과리 들게 생겼네요

위례과천선 공청회 소식 들리는 거 보니까 우리 9호선 연장 상황이 더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남들은 역 위치라도 싸우는데 우리는 2·5공구 사업자 선정부터 막혀서 한 발자국도 못 나가고 있으니까요 특히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이 도의회에서 답변한 내용이 상당히 찝찝합니다 계약 방식 결정이 늦어지는 이유가 공개적으로 말하기 민감한 사유 때문이라는데, 이게 말인가 싶어요. 이러니 커뮤니티에서 예산 누락이니 사업 무산이니 하는 흉흉한 소문이 도는 거겠죠 선거 끝나니까 정치권에서 미사 9호선에 대한 관심이 싹 빠진 것 아니냐는 냉소가 지배적입니다 표 받을 때는 당장이라도 뚫어줄 것처럼 하더니 행정적인 교착 상태가 길어지는 걸 보면 추진 동력이 있긴 한가 싶어요 미사강변리버뷰자이 37평이 지난달 말에 15.3억 찍으면서 신고가 소식도 들리긴 하던데요 하지만 이런 교통망 확충 지연 리스크가 계속 발목을 잡으면 실거주자들 불안감은 계속 커질 수밖에 없다고 봐요 불투명한 진행이 계속되면 주민들도 꽹과리 들고 단체행동 나설 분위기인데, 공포가 불신으로 변하는 건 한순간인 듯합니다 무주택자인 제가 남의 동네 지하철 걱정하는 것도 참 웃픈 일이지만 진행 상황은 묘하네요 ㅋㅋ.

0

댓글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