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지연에 미사역 호반써밋 15.9억까지, 전세 멸종이 부추긴 결과일까요?
지금 9호선 지연 소식 때문에 하남이랑 남양주 민심 진짜 장난 아니네요. 남의 일이 아닙니다. 미사역 인근은 9호선 고덕역 연장 시 급행 환승이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실거주를 지탱하는 큰 축인데, 정작 전세는 씨가 말랐고 대기만 길어지니 실수요자들 불안감이 이번에 제대로 터진 것 같아요. 교통망 확충이 늦어지는데도 미사강변 센트럴자이 37평이 17억원을 찍으며 전고점을 뚫어버린 건 결국 공급 불안이 매수 심리를 자극한 신호로 보입니다. 앞 문단에서 본 이런 강세는 미사역 호반써밋 39평이 15.9억에 신고가를 기록한 것과도 맥락이 닿아 있는데, 전세 살던 분들이 '이러다 영영 못 사겠다' 싶어 매매로 돌아서는 속도가 체감상 정말 빠르네요. 결국 착공 지연이 매물 잠김을 심화시키고 가격을 밀어 올리는 악순환을 만들고 있어 지역 전체의 청원 동참이 너무 절실합니다. 솔직히 저 같은 직장인은 이번에도 내 집 마련 문턱이 더 높아질까 봐 퇴근길마다 한숨만 나와요. 9호선 조기 착공으로 공급 심리가 진정되느냐, 아니면 불투명한 일정 속에 전세 멸종이 매매가를 더 자극하느냐의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3개
- 강진하
동의 완료요. 진짜 요즘 전세 매물 하나 나오면 줄 서서 보는 거 보고 소름 돋았네요.
- 서라진
9호선 늦어지면 미사역 쪽은 강남 접근성 개선 시점만 뒤로 밀리는 거라 실거주 가치 타격 클 텐데... 다들 급하신가 봅니다.
- 김주안
센트럴자이 17억 찍은 거 보면 이제 미사도 예전 가격 생각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이번 청원 화력 좀 집중됐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