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디 더 레이크 살수록 호수공원 1분 컷이 진리네요
어제 저녁에 아이랑 손잡고 미사호수공원 한 바퀴 돌고 왔는데, 집에서 딱 1분이면 공원 입구라 정말 삶의 질이 다르긴 하더라고요. 유모차 끌고 나오시는 분들도 많고 분수 쇼 보면서 수다 떨다 보면 하루 피로가 다 풀리는 기분이라 이 맛에 여기 사나 싶어요. 남편도 처음에는 출퇴근 걱정이 많았는데 단지 후문에 삼성전자 기흥이랑 화성, 평택까지 가는 셔틀이 다 서고 SK하이닉스 셔틀도 정차하니까 운전 안 해도 되서 너무 편하다네요. 직주근접이 별건가요, 집 앞에서 셔틀 타고 눈 좀 붙이면 바로 회사인데 말이죠. 요즘 미사 신고가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서 저도 가끔 실거래가를 찾아보거든요. 얼마 전에는 바로 옆동네 미사강변도시8단지스타힐스 24평이 12.2억 찍었다는 소식 듣고 깜짝 놀랐어요. 확실히 9호선 호재도 있고 하니까 사람들 보는 눈은 다 비슷한가 봐요. 저희 단지도 29평 신고가 썼다길래 괜히 기분이 좋더라고요. 사실 같은 예산으로 서울 구축을 갈지 고민도 했었는데 아이 교육 생각하면 학원가 가깝고 공원 품은 여기가 정답이었던 것 같아요. 새 환경에서 아이도 금방 친구 사귀고 잘 적응하는 모습 보니까 마음이 놓입니다. 부동산은 결국 내가 살기 편한 곳이 가격도 제자리를 찾아가는 법인가 봅니다.
댓글4개
- 올바른노루1개월 전
호수공원 1분 컷은 진짜 돈으로 환산 못 하는 가치죠. 부러워요!
- 약빠른곰1개월 전
셔틀 노선이 진짜 알짜네요. 남편분 출퇴근 스트레스 없으시겠어요. 저희 단지는 셔틀이 멀어서 매번 차 끌고 나가는데 부럽습니다.
- 김배현1개월 전
스타힐스 12.2억 찍은 거 보면 미사 전체적으로 기운이 좋나 봐요. 하우스디도 조만간 더 치고 올라갈 듯요.
- 김형재1개월 전
학원가 도보권인게 엄마들한텐 제일 큰 메리트죠. 애들 라이딩만 안 해도 하루가 훨씬 여유롭거든요. 좋은 선택 하신 거 같아서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