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슬픈개미

신안인스빌 14.9억 신고가랑 보유세 완화, 미사는 이제 매물 잠김으로 가나요?

이번에 나온 보유세 감세안을 살펴보니 미사강변도시처럼 10억 중반대 단지가 많은 곳은 실익이 커보입니다 예전에는 공시가격 현실화율이나 종부세 부담 때문에 갈아타기를 진지하게 고민하던 분들이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러다 보니 지금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이달 초 신안인스빌 36평이 14.9억에 신고가를 찍으면서 직전보다 1억이 훌쩍 뛰었더라고요 보유세 부담이 낮아지니 이런 가격 상승분을 온전히 누리려는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사실 미사는 굳이 동네 자랑을 안 해도 거래가 잘 되는 곳이라 굳이 급하게 팔 이유가 없기도 하죠 특히 한강변 조깅 환경은 주민들 사이에서 탑으로 꼽힐 만큼 만족도가 높아서 이만한 정주 여건을 다시 찾기도 어렵고요. 세금 걱정이 줄어든 1주택자들 입장에서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포기하면서까지 매도할 유인이 사라진 셈입니다 보유 비용이 깎인 만큼 '일단 버티자'는 심리가 강해지면서 매물 잠김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듯해요.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공급이 제한적인 미사 특성상 시세 하방 지지력은 더 단단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책 수혜와 실거주 가치가 맞물리면서 미사의 강보합세는 한동안 구조적으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이번 감세가 미사 1주택자들의 장기 보유에 쐐기를 박는 신호가 된 것 같은데, 다른 분들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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