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날카로운순록
분당 하락 소식에도 미사 골센 12.3억 신고가 버티는 이유
요즘 뉴스 보면 분당이나 용인 쪽은 몇 억씩 빠졌다는 소리가 들려서, 동네 분들이랑 이야기하다 보면 괜히 마음이 뒤숭숭해지더라고요. 그런데 정작 우리 동네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딴 세상 이야기 같아서,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실거주자들 목소리가 더 궁금해지곤 해요.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사 20평대가 12억을 넘길 수 있을까 싶었는데, 미사강변골든센트로 24평이 12.3억에 신고가 찍었다는 소식 듣고 정말 소름 돋았어요. ㄷㄷ 이게 단순히 운이 좋아서 찍힌 가격이라기보다는, 오래 살아본 입장에서 느끼는 동네의 성숙도가 가격으로 인정받는 기분이라 묘하네요. 아무래도 2028년 7월로 예정된 9호선 4단계 준공 소식이 구체화되면서, 강남 접근성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 거라는 기대가 시장을 꽉 붙잡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은 5호선 배차 간격 때문에 출근길마다 헉 소리 날 때가 많지만, 결국 시간이 해결해 줄 확실한 호재가 있다는 게 하락장에서도 버티는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대출 규제 때문에 매수세가 예전 같지는 않겠지만, 강남 직결 노선을 몸소 체감하려는 실거주층이 얼마나 더 유입될지가 관건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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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3개
- 한루용
골센 24평 12.3억이면 이제 미사도 웬만한 서울 웬만한 곳 뺨치네요. 진짜 소름입니다.
- 박배루
9호선 개통만 보고 버티는 중인데 2028년까지 언제 기다리나요ㅠㅠ 배차 간격 생각하면 가끔 한숨 나와요.
- 정미훈
남들 다 떨어진다는데 여기만 오르는 게 과연 정상일까요? 대출 조이면 신고가도 결국 멈출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