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어린까치
1개월 전

보유세 수혜 입은 미사 준대형, 송파 수요까지 붙으면 무적일까요

주말에 송파 사시는 시어머니랑 미사강변도시 임장 다녀왔는데 마음이 참 복잡하네요. 세제 개편안 발표되고 15~25억 라인이 수혜지로 꼽히니까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시어머니도 송파 집 정리하고 미사강변더샵리버포레 같은 준대형 단지를 진지하게 고민하시더라고요. 보유세 부담은 덜고 단지 내 사우나나 텃밭 같은 커뮤니티 시설은 누리겠다는 노령층 수요가 진짜 실존한다는 걸 눈앞에서 확인한 장면이었죠. 사실 미사 준대형들이 2010년 설계 때부터 은퇴 수요를 타겟팅해서 그런지 조경이나 평면이 정말 쾌적하긴 해요. 실제로 미사강변파밀리에 34평이 지난 8월 초에 13.2억 신고가를 찍으면서 하방을 단단하게 지지하고 있거든요. 세금 혜택까지 더해지니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 이런 단지들은 매물이 더 귀해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송파권의 탄탄한 이주 수요가 계속 뒷받침되는데 굳이 가격이 내려올 이유가 있을까 싶어요. 보유세가 깎이는 만큼 실익이 커지니 똘똘한 한 채를 쥐고 가려는 심리는 더 강해질 테니까요. 결국 입지랑 커뮤니티가 받쳐주는 미사 준대형은 하락장에서도 하방 경직성이 무서울 정도로 강력할 것 같습니다. 내집마련 고민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글이 길어졌는데 두서없어도 너그럽게 봐주세요. 제가 느낀 이 방향이 맞는지 부동산 선배님들 시각에서 한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힘들지만 그래도 결국 가족을 위한 보금자리를 꼭 마련할 수 있을 거라 믿고 다시 힘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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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포근한까치
    1개월 전

    미사 준대형은 희소성 있어서 세금 깎아주면 진짜 안 던질 듯요

  • 지혜로운족제비
    1개월 전

    리버포레 물놀이장이랑 사우나는 은퇴하신 분들도 진짜 좋아하시죠. 저희 부모님도 송파 사시는데 미사로 넘어오고 싶어 하셔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결국 실거주랑 세금 두 마리 토끼 다 잡는 곳이 승자 아닐까요?

  • 김승명
    1개월 전

    글쎄요... 아무리 세제 혜택이라도 취득세 생각하면 노령층이 선뜻 움직일지 의문임

  • 약빠른고래
    1개월 전

    파밀리에 13.2억 찍은 거 보면 하방 지지는 이미 증명된 셈이죠!

  • 슬픈홍학
    1개월 전

    직접 발품 파시는 모습 보기 좋네요. 글에서 설렘이랑 고민이 다 느껴져서 저도 응원하게 됩니다. 결국 소신껏 결정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