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밝은순록
3개월 전

미사 8단지 스타힐스 14억, 보행육교가 바꾸는 지도의 힘

133억짜리 육교 하나가 들어오면, 미사 지도는 이렇게 바뀝니다. 제가 2018년에 송파 상투 잡고 5년 넘게 피눈물 흘리다가 미사로 넘어왔거든요. 당시 매수가 대비 2억 빠지는 거 보면서 배운 게, 호재는 무조건 눈에 보일 때 사야 한다는 겁니다. 지금 미사강변도시8단지스타힐스나 베라체 쪽 분위기가 딱 그때 느낌이에요. LH가 133억 전액 부담해서 짓는 한강 보행육교가 미강초에서 미강고 사이 골목에서 시작됩니다. 여기에 안전진단 완화로 10년 넘은 노후 단지들 사업 속도까지 붙었죠. 1,389세대 대단지인 스타힐스 8단지 호가가 14억까지 올라온 건 단순한 거품이 아닙니다. 615세대 베라체도 33평형이 13억 2,500만 원 수준인데, 한강 접근성이 아예 달라지니까요. 단순히 아파트가 낡았다고 감가가 되는 시기는 이제 지났다고 봅니다. 인프라가 공간의 가치를 바꾸면 가격은 뒤따라오게 되어 있어요. 과거의 저처럼 실기하지 말고, 지도가 어떻게 변하는지 직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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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김현솔
    3개월 전

    스타힐스 살고 있는데 육교 기공식 하고 나서 확실히 문의가 늘긴 했어요. 조용히 가길 바랐는데 소문 다 났음.

  • 날랜호랑이
    3개월 전

    베라체랑 8단지 고민 중인데 역시 세대수 큰 게 장땡이겠죠? 한강 육교 생기면 아침 운동 코스부터 바뀔 생각에 설렙니다.

  • 재미있는올빼미
    3개월 전

    안전진단 완화라고 해도 실제 이주까지는 한참 남았어요. 너무 장밋빛 미래만 보다가 저처럼 10년 묶이지 말고 냉정하게 보쇼. 물론 육교 호재는 인정함.

  • 김한린
    2개월 전

    미강초 쪽 육교 위치 가보니까 진짜 가깝더라고요. 애들 데리고 한강 가기 힘들었는데 이건 진짜 대박 호재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