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한강변 40층 들어오면 푸르지오 대장 자리 내줄까요?
오늘 아침에 아이 학교 보내놓고 학부모들이랑 차 한잔하는데, 다들 미사 한강변 5성급 호텔이랑 40층 초고층 들어온다는 얘기뿐이더라고요. 지금 미사 대장은 누가 뭐래도 미사강변푸르지오잖아요? 최근에 국평이 15.5억 신고가 찍으면서 확실히 자리를 굳히는 분위기라 저도 관심 있게 보고 있었거든요. 사실 푸지1은 학군이랑 생활 인프라가 이미 다 갖춰진 '완성형'이라는 점이 무서운 건데, 이번에 새로 들어올 초고층 단지는 한강 2면 조망이라는 무기가 너무 강력해 보여요. 호텔이랑 커뮤니티를 같이 쓴다는 게 주부들 로망을 자극하는 면도 있어서, 신축 프리미엄까지 더해지면 시세가 요동칠 것 같긴 하더라고요. 누가 그러던데 하남 국평도 이제 도시 위상에 맞게 20억 시대가 열릴 거라고들 하잖아요. 저는 결국 실거주 편의성 면에서는 푸르지오가 버티겠지만, 상징성이나 가격 상방은 이 초고층 단지가 뚫어줄 거라 봐요. 반포 아크로리버파크가 그랬던 것처럼 미사에서도 한강 영구조망 신축이 나오는 순간 서열 정리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우리 아이가 중학교 올라갈 때쯤이면 이 단지도 다 지어질 텐데, 그때 학군 배정 경계선이 어떻게 될지가 제일 궁금해요. 아무리 뷰가 좋아도 아이들 통학 환경이 불편하면 실거주 만족도는 떨어지기 마련이니까요. 부디 주차장 공유 문제나 생활 불편 사항 없이 호텔급으로 깔끔하게 들어와서 미사 가치를 한 단계 더 올려줬으면 좋겠어요.
댓글3개
- 작은스라소니1개월 전
결국엔 한강 조망이 깡패라 40층 들어오면 대장 바뀌는 건 시간문제일 듯해요.
- 서윤승1개월 전
푸르지오는 학원가 가깝고 안정적인 맛이 있죠. 그래도 5성급 호텔 서비스 받는 신축이면 젊은 분들은 다 그쪽으로 쏠릴걸요?
- 점잖은오소리1개월 전
입지가 깡패라지만 호텔이랑 섞이면 외부인 들락거리는 건 좀 신경 쓰이겠어요. 우리 애들 키우기엔 보안 잘 되는 대단지 아파트가 최고긴 한데, 가격은 아마 초고층 랜드마크가 미사 전체를 끌고 올라가긴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