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서유승
1개월 전

미사역 파라곤 실평수가 국평 가격에 묶여있는 이유

최근 미사강변푸르지오1차 전용 84㎡가 15.9억 원에 실거래 찍히면서 분위기가 확 달아오른 게 느껴지네요. 국평이 16억 턱밑까지 오다 보니 이제 미사도 20억 시대가 머지않았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근데 정작 미사역 바로 앞 대장주인 파라곤이나 호반 같은 대형 평수들은 상대적으로 시세 반영이 늦는 것 같아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사실 파라곤 같은 주상복합은 전용면적 숫자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여기는 서비스 면적이 무려 25평이나 들어가서 실제 평수가 60평 가까이 나오거든요.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 만족도가 워낙 높다 보니 매물도 귀하고, 대형 병원이나 중심 상권이 발을 뻗으면 닿는 거리에 있어 생활 편의성만큼은 독보적입니다. 결국 지금의 가격 차이는 국평 신고가 랠리에 따른 일시적인 '키 맞추기' 시차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런 압도적인 실사용 면적과 인프라를 고려하면 지금의 시세가 저평가 구간이라는 판단이 서네요. 미사강변효성해링턴플레이스엔에이치에프 30평형도 최근 12.2억 원에 신고가를 갱신하며 하방을 지지해 주고 있으니 대형 평수의 반등 에너지도 충분히 응축된 상태입니다. 물론 중대형 평수 특성상 절대적인 매매가가 높아 진입 장벽이 있다는 점은 분명한 변수죠. 결국 실거주 만족도를 우선하느냐, 아니면 환금성 좋은 국평의 상승 탄력에 올라타느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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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이오우
    1개월 전

    파라곤은 직접 가보면 압니다. 거실 개방감이 웬만한 강남 대형 저리가라 수준이에요. 다만 학교 통학로가 국평 단지들에 비해 아쉽다는 평이 있어서 그게 가격에 녹아있는 듯.

  • 임석희
    1개월 전

    글쎄요... 아무리 넓어도 결국 주복은 주복이죠. 관리비 생각하면 국평 아파트가 속 편하다는 분들이 아직은 더 많으신 것 같아요.

    김주원
    1개월 전

    위에 관리비 얘기하셨는데 파라곤 살아보시면 생각 달라지실걸요? 세대수가 많아서 그런지 일반 아파트 30평대 수준으로 나옵니다. 전세가도 잘 받쳐주고 있어서 하방 지지는 확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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