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조도성
미사역파라곤 40평 전세 10.5억 안착과 실거주 자금 압박
미사역파라곤 전세 시장 흐름이 예사롭지 않네요. 최근 실거래를 보면 40평형대 신규 전세가 10억 중반대에 연달아 계약되고 있습니다. 2026년 9월 7일에 10억 5,000만원 찍힌 걸 보니 확실히 기준선이 올라온 느낌입니다. 8월 중순 10억 3,000만원 거래 때만 해도 일시적인 건가 싶었는데 흐름이 굳어지네요. 이 단지가 벌써 입주 5년 2개월 경과한 시점이라 전세 매물 자체가 귀한 영향도 있겠지요. 세대당 주차 2.19대라는 압도적 편의성이 실거주층을 묶어두는 요인이 된 듯합니다. 전세가율이 매매 시세 하단인 15.2억 대비 70%선에 육박하면서 자금 계획이 복잡해졌어요. 대출 규제 변수까지 고려하면 이제 10억 이하 전세 찾기는 이 단지에서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보증금 증액분이 꽤 커진 상황이라 갱신권 만료되는 세대들의 이동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현금 여력에 따라 단지 내 평형 이동이냐 주변 구축 타협이냐로 선택이 나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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