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성실한산토끼
미사섬 1.2만호, 9호선 착공이 답이네요
미사섬에 1만 2,000호 규모 신규 택지를 넣겠다는 국토부 발표로 지역이 시끄럽네요.. 당초 하남시가 잡았던 4,200호보다 세 배 가까이 늘어난 물량이라 다들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가구 수가 이만큼 늘어나면 교통 정체는 불 보듯 뻔한 일인데 대책이 너무 막연해 보여요. 강동하남남양주선 9호선 연장 사업은 공구 유찰이 반복되면서 자꾸 뒤로 밀리는 실정이고요. 광역교통망이 제때 안 갖춰지면 늘어나는 차량을 주변 도로가 감당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일각에서는 지반 문제나 임대주택 비중 같은 카더라식 우려까지 겹치면서 불안감이 커지는 모양입니다. 철도망 확충 없이 주택만 밀어 넣으면 미사강변도시 정주 여건만 나빠질 거라는 비판이 나올 법도 해요 새 아파트 들어오는 게 이득이 되려면 주변 시설도 그만큼 잘 갖춰야 할 텐데요 그런 맥락에서 결국 경기도가 수의계약으로 전환해서라도 9호선 착공을 서두르는 결단을 보여줘야 한다고 봅니다. 정부도 집값 잡겠다고 공급 발표만 할 게 아니라 선교통 후입주 약속부터 지키는 게 순서겠네요 행정력을 집중해서 신미사역 우선 개통 같은 주민 요구에 화답하는 모습이 필요해 보입니다 집값이 떨어지지 않으려면 분양보다 지하철 확정 소식이 먼저 들려야 할 텐데요 교통망 확보가 계획대로 추진될지 아니면 입주 때까지 희망 고문이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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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한
9호선도 안 들어왔는데 1.2만 가구 더 들어오면 진짜 교통 헬게이트 열리겠네요
- 우아한오소리
일단 수의계약이라도 해서 속도 내는 게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