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김욱태

미사섬 국가사업 전환, 교통 호재 기대되네요

미사섬 개발이 정부 주도로 바뀌고 1만 2천 가구가 들어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네 분위기가 또 한 번 들썩이네요. 요즘 민간 단지 국평이 14억에서 16억 원대로 자리를 잡고 있는데, 이번에 나라에서 사업을 맡으면 늘 막히던 길을 정말 해결해 주지 않을까 싶어요 민간 공모가 취소된 게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오히려 어설픈 민간 자본을 기다리는 것보다 나라에서 직접 관리하는 게 사업 속도나 규모 면에서 훨씬 든든하던데요 공연장 몇 개 짓고 마는 게 아니라 '하남미사 K-컬처'라는 이름으로 미사섬 전체를 새로 만드는 거라 도시 자체가 훨씬 커질 것 같아요 특히 1만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들어서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3호선과 9호선 연장 명분이 확실해질 것 같습니다. 하남시에서도 국토부에 미사역 연계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는데, 사람이 늘어나야 역을 만들 경제적 근거가 생기는 법이니까요.. 이렇게 광역교통망만 제대로 갖춰진다면 미사강변푸르지오나 8단지 스타힐스 같은 곳들의 가치도 더 단단해지겠네요 푸르지오 33평 호가가 16억 원을 넘나드는데, 정부가 기반 시설을 더 늘려주면 집값도 안 떨어지고 든든할 테니까요 정부가 주도하면 사업 안정성은 높아지겠지만, 원래 꿈꿨던 문화 시설이 주택 수 채우느라 좁아지지는 않을지 조금 걱정도 되긴 해요. 여기 카페 엄마들이 주시는 정보가 제일 솔직하고 빠르던데, 다들 이번 변화를 어떻게 보고 결정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너무 장밋빛으로만 보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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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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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르른꿀벌

    나라에서 직접 한다고 하니 그린벨트 해제부터 속도가 확 붙겠어요. 민간보다는 추진력이 다를 것 같습니다